(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물류업이 올 1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3월 중국 물류성과지수(LPI)는 51.5%로 전월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창고재고지수는 2월보다 8.1%포인트 상승한 52.6%를 기록했다.
허후이(何輝) CFLP 총경제사는 물류업이 올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며 특히 사업 규모, 신규 주문, 장비 활용률에 대한 지표가 개선되면서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낙관적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월 전체 거래량 지수는 51.5%로 4.4%포인트 올랐고, 신규 주문 지수는 53.4%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사업 기대 지수는 55.3%로 2개월 연속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