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 오븐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쿠키런: 모험의 탑'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오는 6월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쿠키런 시리즈 최초 3D 모델링이 적용된 이 게임에서 유저는 전략적 조작으로 다양한 기믹과 몬스터가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게 된다. 올해 초 진행된 CBT 당시 역동적인 액션으로 호평받았다.
개발진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개발자 라이브를 통해 CBT 피드백을 반영한 주요 개선사항을 공개했다. 쿠키와 아티팩트 뽑기 시스템 분리, 쿠키 궁극기 1성 개방, 싱글플레이 태깅 쿠키 수 확대 등이 적용됐다.
라이브 방송 중 유저들은 "게임성이 최고" 등 호평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전예약 100만 달성 기념 보상으로 크리스탈 3000개 외에도 레이드 교환권, 한정 스탬프,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150만 달성 시 아티팩트 뽑기권, 200만 시 캐모마일 쿠키와 쿠키 뽑기권이 추가 증정된다.
지난해 지스타에 첫선을 보인 '쿠키런: 모험의 탑'은 국내외 구글플레이 피처드에도 선정되며 게임성을 인정받고 글로벌 홍보도 진행 중이다.
현재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출시 후에는 구글플레이 게임즈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