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비대면 IRP 계좌 개설에만 자산·운용관리 수수료를 면제했지만 대면으로 개설한 IRP 계좌와 기존 IRP 계좌로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IRP 전 고객은 조건 없이 자산·운용관리 수수료 무료 혜택이 적용되며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 비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IRP 자산·운용관리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기념해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0월 31일까지 IRP 계좌에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순입금 구간별로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5000원 커피 쿠폰 △3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은 1만원 신세계상품권 △9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2만원 신세계상품권 △3000만원 이상은 3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타사에서 신한투자증권으로 IRP으로 계약 이전을 하거나 타사 보유 퇴직급여(확정급여형, 확정기여형, 퇴직금)를 입금하는 고객에게는 순입금액을 2배로 적용한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비용을 최소화한 연금서비스와 검증된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연금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