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째인 사이언스 캠프는 3M이 국내 과학 인재 지원을 위해 꾸준히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3M은 지난해까지 사이언스 캠프에 약 17억원을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참가 인원은 약 2500명에 달한다. 올해는 전국 중학교 1, 2학년 학생 67명이 참가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웠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캠프로서 '환경을 위한 그린잡(Green Job)'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디자인 플랫폼 켄바(Canva)를 활용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 신문을 제작하고 공공 디자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과학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미래에는 꼭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그린잡 관련 직업을 갖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3M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국내 과학 인재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솔루션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