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팁스'는 첨단 기술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술벤처기업부 주관 프로그램이다. 정부가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최대 1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쓰리아이는 고도화된 중성자 성분분석기 국산화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특히 쓰리아이는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에서 철광석, 스크랩, 폐배터리 블랙파우더 등 원자재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성분분석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에 있어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쓰리아이 신준영 대표는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중성자 성분분석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더욱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데이터에 기반한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