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767회 특판 ELB는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 판매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 종가가 최초 기준가보다 200% 넘을 경우 투자액의 0.01% 수익률이 추가로 제공되는 상품이다.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한도 50억원 내에서 판매되고 최소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경쟁률이 높을 경우 청액 금액별로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 금액을 나눠 배정하는 안분 배정을 실시한다. 배정 후 남는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환불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특판ELB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금리 인하 시기에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라면 특판 ELB 가입을 통해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까지 모두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