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룽수이=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룽수이(融水)먀오(苗)족자치현 장먼(江門)촌의 생수공장이 16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공장은 장먼촌에서 중점을 둔 마을집단경제 프로젝트이자 첫 번째 농촌소유제기업으로, 지난 2023년 현지의 풍부한 산림 및 수자원을 바탕으로 설립이 추진됐다. 생수공장을 통해 매해 50만 위안(약 9천900만원) 이상의 마을집단경제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생복을 입은 직원이 16일 장먼촌 생수공장에서 생수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202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