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주영(州営) 공공버스운영사 트랜스자카르타는 지난해 승객수가 3억 714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년보다 30%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100만명을 돌파했다.
트랜스자카르타는 현재 전년 대비 2% 증가한 4388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42개 노선(전년 대비 3% 증가)을 운행하고 있다. 지난해 전기버스 300대도 추가했다.
승객 증가에 따라 자카르타특별주가 지급하는 정부보조금도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보조금 지출은 승객당 9831루피아(약 91엔)로 2년 전보다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운임 이외의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 2024년의 비운임수입은 2년 전 대비 3.5배인 2184억 루피아로 확대됐다. 시내 중심지 관광버스 운행과 버스정류장 네이밍권 판매 등도 추진하고 있다.
![야마모토 마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https://image.ajunews.com/images/site/img/ajunews/opinion_photo_defaul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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