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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토스뱅크, 한투증권과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은서 수습기자
2025-03-04 16:30:30

최대 12회 적립…8회 이상 납부 세전 연 4.55%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발행어음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발행어음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토스뱅크]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발행어음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기존 일시납 방식이었던 발행어음 투자와 달리 적립식 구조가 도입됐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고객이 최초 구매 시 정한 금액으로 매달 1회 토스뱅크 통장에서 자동이체된다.

최대 적립 횟수는 12회로, 8회 이상 납입 시 약정된 최고 수익률 세전 연 4.55%가 적용된다. 8회 미만 납입 시에는 약정 수익률의 70%만 받을 수 있다.

황지선 토스뱅크 자산관리(WM) 상품담당자는 "적립식 투자는 목돈 없이 꾸준히 장기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시장 변동성을 분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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