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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첫 가스 에너지 선물 LPG, 상장 5년 만에 주문량 꾸준히 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郭翔,刘羽佳,黄国保
2025-04-02 10:14:20
우스(烏石) 23-5 유전 해상 플랫폼을 지난해 6월 18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다롄=신화통신) 중국의 첫 가스 에너지 선물 품종인 액화석유가스(LPG) 선물∙옵션이 5년 전 다롄(大連)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이후 거래량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다롄상품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LPG 선물의 하루 평균 주문량은 상장 당시인 지난 2020년의 8만9천 계약에서 2024년 12만3천 계약으로 증가했다.

옵션 거래 역시 활성화됐다. 다롄상품거래소 LPG 옵션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2020년 7천 계약에서 2024년에는 3만3천 계약으로 증가했다. 옵션∙선물 거래비중은 2020년의 2.7%에서 지난해에는 24.1%로 증가했다. 지난 5년간 옵션과 해당 선물이 효과적으로 연동돼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LPG 선물∙옵션 거래에 참여한 산둥(山東)징보(京博)석유화공회사 선물센터의 류융(劉勇) 사장은 LPG 선물∙옵션 상장 이후 중국 정유업체가 국내 상황에 맞는 헤지 도구를 갖추게 됐다며 과거 현물 경영의 지역적 장벽을 넘어 더 넓은 시야에서 시장을 인식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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