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수리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수리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이후 중·대형 저수지 및 소형 저수지·댐 안전 모니터링 시설을 각각 425개, 5만1천여 개 건설했으며 강우 상황 관측 보고 시설 5만7천여 개를 건설했다.
저수지 모니터링 시설 건설은 강우 및 공사 상황의 모니터링·예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그밖에 수리부는 최근 수년간 모니터링 정보 응용 강화, 저수지 모니터링 제도 표준 시스템 완비 등을 중심으로 저수지 모니터링 시설 건설 작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
수리부 관계자는 다음 단계로 ▷각지가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소형 저수지 모니터링 시설 건설 작업을 잘 마무리하고 ▷강우 상황 관측 보고 시설 커버율 100% 달성하며 ▷댐 안전 모니터링 시설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