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는 전시·워크숍·기프트숍·디저트 살롱으로 구성됐으며, 관람·체험·쇼핑·식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와 장인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이어가는 전통과 공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이달 한 달 간 신세계스퀘어에서 브랜드 티저 영상을 상영한다.
티저는 한국적 소재들이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대나무, 짚 풀, 도자, 금속 등 과거부터 한국인의 삶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이 장인의 손길 안에서 채취·선별·가공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를 40초의 시간 안에서 풀어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를 총괄한 김경은 아트앤스페이스 소장은 “많은 분들이 전통과 현재를 잇는 한국인의 삶을 이해하고 한국 공예와 장인 정신의 가치를 경험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