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1부는 강승희 테이바랩스 대표가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리, 경제 등에 대한 해외시장'에 대해, 2부는 조세열 엑스퀀트 전무가 '트럼프 관세에 따른 금, 원유 등 원자재 관련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에 한해 신청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최근 트럼프 정부의 관세 관련 대응에 대하여 국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며 "하나증권은 다양한 금융상품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보다 발 빠르고 정확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美 지수 ETF 3종 명칭 변경…"TR 표기 삭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 대표지수 TR(Total Return)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 명칭을 변경한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월 해외 TR형 ETF 이자·배당 소득을 매년 1회 이상 결산 및 분배하는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조치다.
TR형 해외 ETF명에서 TR 표기를 삭제해 △TIGER 미국S&P500TR(H) ETF→TIGER 미국S&P5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TIGER 미국나스닥1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TIGER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Fn ETF로 수정된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ETF 명칭에서 'TR'을 제외해 투자대상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전달할 수 있게 됐고, 분기 분배로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