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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최 초읽기 들어간 하계다보스포럼...WEF 상무 "전 세계, 중국 혁신 생태계에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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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최 초읽기 들어간 하계다보스포럼...WEF 상무 "전 세계, 중국 혁신 생태계에 관심 고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焦倩,马汝轩,连漪,辛梦晨
2025-06-23 16:51:29
'제16회 하계 다보스포럼' 기자회견이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스위스 제네바=신화통신) 미렉 두섹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상무는 최근 신화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흥 과학기술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시대에 전 세계가 중국의 혁신 생태계에 점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전환, 전반적인 에너지 생태계,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의 중국의 혁신적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경제포럼 제16회 신흥 글로벌 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포럼)'가 오는 24~26일 중국 톈진(天津)에서 개최된다.

"중국 정부는 신질 생산력 발전의 방향과 관련 분야에 대해 매우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두섹 상무는 중국의 경제 규모와 전체 소비 시장은 신질 생산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이 아시아라는 더 큰 생태계 속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전기차 산업이 좋은 예라고 보았다. 지난 5년간 중국은 완성차 제품, 배터리 기술, 관련 인프라 구축 등 모든 측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으며 그 배경에는 방대한 시장 수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많은 신기술이 산업 분야에 적용돼 경제적 영향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우주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기술 융합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책 결정자들이 해당 기술들을 통해 생산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부터 하계 다보스포럼은 톈진과 다롄(大連)에서 번갈아 개최됐다. 두섹 상무는 세계경제포럼과 중국의 인연은 1970년대부터 시작됐으며 이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이러한 연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세계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능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잠재적 위험 요소는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분야에서 대화와 교류를 심화해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지를 냉철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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