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중국인이 뽑은 아웃바운드 여행지 2위는 싱가포르...1위는?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중국인들의 마카오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여유국에 따르면 중국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 중국 여행자 아웃바운드 만족도 10위 목적지'에서 마카오가 1위를 차지했다.

중국관광연구원이 본토 아웃바운드 여행자 만족도를 모니터링한 결과 마카오는 2023년 3위에서 2024년 1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특히 '오락∙레저' '현지인 친절도'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2위엔 싱가포르가 올랐고 영국, 뉴질랜드, 스페인, 중국 홍콩, 프랑스, 호주,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등이 각각 3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