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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외교부 대변인, 캄보디아·태국 조속한 휴전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杨依军,吴长伟
2025-07-28 14:33:43
지난 26일 캄보디아 오다르 메안체이주의 한 국경 피란민 수용소.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국제사회의 중재로 캄보디아와 태국이 최근 휴전 관련해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으나 현지에선 교전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기자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 측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캄보디아와 태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자 중국의 우호 이웃 국가다. 목린(睦鄰) 상호 신뢰를 고수하고 이견을 적절하게 관리∙제어하는 것이 캄보디아·태국 양측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하며, 지역의 평화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중국 측은 충돌로 인해 캄보디아·태국 양국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양측이 양국 인민의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평화를 소중히 하고 이웃과 선하게 지내는 정신을 따르면서 냉정과 자제를 유지해 조속히 휴전을 이끌어내길 바란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이견을 좁히고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조속히 회복하길 희망한다.

캄보디아와 태국은 아세안(ASEAN)의 중요한 회원국이다. 최근 며칠간 아세안 측은 양국의 휴전을 적극 추진해왔다. 중국 측은 이를 높이 평가하며 국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 중국 측은 공정하고 공평한 입장을 견지하고 캄보디아, 태국과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화해를 권유하고 대화를 촉진하며 휴전을 추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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