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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지난해 말 자동차 금융회사 소매금융 잔액 133조원 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李延霞,袁福洪(贵州)
2025-07-30 16:05:09
지난해 10월 8일 구이양(貴陽)시에 위치한 구이저우(貴州) 지리(吉利)자동차제조회사 조립 작업장에서 근무 중인 작업자.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서 자동차 대출이 신에너지차 소비와 중고차 시장 발전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행업협회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4개 자동차 금융회사의 소매금융 대출 잔액은 6천900억2천400만 위안(약 133조1천746억원)에 달했다. 그중 신에너지차 대출 잔액은 2천40억9천600만 위안(39조3천9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4% 증가했다. 중고차 대출 잔액은 26.06% 늘어난 783억8천100만 위안(15조1천275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자동차 금융회사 산업 발전 보고서(2025)'에 따르면 자동차 금융회사는 자동차 산업사슬의 중요한 축으로서 생산과 판매에 금융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4개 자동차 금융회사의 도매 융자 잔액은 769억 위안(14조8천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자동차 산업사슬 전반에 안정적인 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울러 자동차 금융회사들은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추진하며 운영 효율성과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업계 평균 유동성 비율은 195.90%, 평균 자본적정성 비율은 26.96%, 평균 부실대출 비율은 0.65%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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