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베이 둥푸촌, 농촌 진흥 견인하는 '야간 경제' (51초)
어둠이 깔리자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 둥푸(東阜)촌의 야시장이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오가는 인파 사이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며 활기 넘치는 현대 농촌의 생활상이 펼쳐진다.
지역 특색을 기반으로 먹거리와 놀거리가 결합된 둥푸촌의 야시장에는 400여 개의 노점이 입점해 있다. 이는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농촌 소비의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리고 농촌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현지 정부는 전문 온라인 방송 교육 기관과 협력해 마을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했고 이는 주민의 창업 및 소득 증대로 이어졌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