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공사 도급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난 3월 시공사 선정 이후 약 4개월 만에 체결된 이번 계약은 반포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1조원대 대규모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반포4차 재건축은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 총 7개 동 18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고속터미널역(3·7·9호선)에서 도보 10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반원초, 경원중, 청담고(예정) 등 우수 학군과 신세계백화점, 뉴코아, 서울성모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을 ‘래미안 헤리븐 반포’로 제안했다.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에 참여한 미국 건축설계그룹 SMDP와 세계적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 니콜라 갈리지아(Nicola Galizia) 등이 설계에 참여해 스카이 커뮤니티, 아트리움, 펜트하우스 등에 반포 최고·최대·최초 콘셉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서초구청에 통합심의를 접수한 조합은 인허가 절차를 밟으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반포 지역의 주거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반포=래미안’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올 상반기 한남4구역과 장위8구역 본계약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도 신속히 도급계약을 마무리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였다.
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반포4차 재건축은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 총 7개 동 18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고속터미널역(3·7·9호선)에서 도보 10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반원초, 경원중, 청담고(예정) 등 우수 학군과 신세계백화점, 뉴코아, 서울성모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을 ‘래미안 헤리븐 반포’로 제안했다.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에 참여한 미국 건축설계그룹 SMDP와 세계적 디자이너 론 아라드(Ron Arad), 니콜라 갈리지아(Nicola Galizia) 등이 설계에 참여해 스카이 커뮤니티, 아트리움, 펜트하우스 등에 반포 최고·최대·최초 콘셉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서초구청에 통합심의를 접수한 조합은 인허가 절차를 밟으며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반포 지역의 주거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반포=래미안’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올 상반기 한남4구역과 장위8구역 본계약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도 신속히 도급계약을 마무리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