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 4일 하얼빈(哈爾濱)대극원에서 중∙한 음악의 향연이 열정적으로 펼쳐졌다.
한국의 정상급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IMAESTRI)와 하얼빈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 이번 공연에서는 사람의 목소리와 관현악이 어우러진 웅장한 예술의 세계가 펼쳐짐으로써 '음악의 도시' 하얼빈에 새로운 국제적 매력을 선사했다.
공연이 절정이 이르렀을 때 양국의 연주자들이 '워 아이니, 중국'이 선보이자 장내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