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5˚C
맑음 대구 5˚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7˚C
흐림 대전 7˚C
맑음 울산 7˚C
구름 강릉 7˚C
흐림 제주 10˚C
신화통신

[경제] 1~7월 中 창장삼각주 수출입 규모 전년比 5.4% 늘어...증가율 전국 평균 상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昕宇,吴宇,姚雨璘一读,邹训永
2025-08-17 16:01:00
지난 1월 4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 컨테이너 터미널.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올 1~7월 창장(長江)삼각주의 무역 부문이 성장세를 보였다.

상하이 해관(세관)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기간 창장삼각주의 수출입액은 9조5천900억 위안(약 1천850조8천700억원)으로 중국 수출입 총액의 37.3%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5.4%를 기록해 전국 평균인 3.5%보다 1.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그중 같은 기간 전기∙기계 제품의 수출액은 3조6천400억 위안(702조5천200억원)에 달했다. 전기차, 첨단 장비, 집적회로(IC) 수출은 각각 43.9%, 10.2%, 20.1% 늘었다. 수입의 경우 의료 기기 및 장비가 10.1% 확대됐다.

아울러 이 기간 창장삼각주의 최대 무역 파트너는 아세안(ASEAN)으로 나타났다. 중국-아세안 간 수출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늘어난 1조5천100억 위안(291조4천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의 수출입액은 4조7천700억 위안(920조6천100억원)으로 10.3% 늘었다.

한편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보다 9.5% 늘어난 5조3천500억 위안(1천32조5천500억원)으로 이 지역 수출입 총액의 55.8%를 차지했다. 창장삼각주 대외무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
DB손해보험
씨티
NH투자증
카카오
스마일게이트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삼성화재
포스코
롯데캐슬
경주시
db
한화투자증권
우리은행
kb금융그룹
교촌
하나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하이닉스
SC제일은행
한화
삼성증권
KB국민은행
신한금융지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