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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외교부 "우크라이나 위기 변화에도 중국 측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马卓言
2025-08-19 20:19:58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 (영상캡처/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우크라이나 위기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마오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현재 상황에서 중국 측의 입장은 무엇이며,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고, 어떠한 평화 협의를 희망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한 중국 측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우크라이나 위기의 조성자도 당사자도 아니지만, 위기 발발 첫날부터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고수하며 계속해서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시한 '네 가지 원칙'은 모두 지켜져야 하며 현재의 상황에서 이는 더욱 현실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해당 원칙은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유엔(UN)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중시하며, 위기의 평화적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 측은 정부 입장 문건을 발표하고 특사를 파견해 여러 차례 셔틀 외교를 전개하는 한편 유엔에서 우크라이나 위기 대처를 위해 '평화의 친구들' 그룹을 발족시켜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 측은 당사자의 의사에 따라 국제사회와 함께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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