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요일
맑음 서울 -0˚C
맑음 부산 5˚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6˚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6˚C
맑음 울산 9˚C
맑음 강릉 9˚C
흐림 제주 13˚C
신화통신

[국제] 日 7월 근원 CPI 전년比 3.1% 상승...오름세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春燕,胡晓格
2025-08-22 18:22:35
지난 5월 21일 고객이 일본 도쿄의 한 슈파마켓에서 쌀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도쿄=신화통신) 일본의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오름세를 이어갔다.

22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7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본의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오른 111.6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8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식품 가격 급등이 일본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7월 곡물, 과자, 음료 및 기타 식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그중 일반 멥쌀 가격은 지난해 7월보다 무려 89.9% 올랐다. 휴대전화 통신비와 호텔 숙박비는 각각 11.8%, 6.0% 높아졌다.

같은 기간 근원 CPI 상승폭은 전월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이는 주로 정부가 휘발유 소매 가격, 여름철 전기 및 가스 요금에 대한 보조금을 시행해 어느 정도 물가 상승을 억제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제학자들은 일본의 실질임금이 지난해 7월보다 하락한 것을 비롯해 여러 요인을 고려할 때 일본의 실질임금과 물가 상승이 선순환을 이루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은행
하이닉스
카카오
롯데캐슬
교촌
DB손해보험
한국투자증권
NH
KB국민은행
신한금융지주
씨티
우리은행
kb금융그룹
삼성화재
SC제일은행
하나금융그룹
삼성전자
신한투자증권
db
한화
경주시
NH투자증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스마일게이트
포스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