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요일
맑음 서울 9˚C
흐림 부산 12˚C
흐림 대구 12˚C
구름 인천 14˚C
흐림 광주 14˚C
흐림 대전 13˚C
흐림 울산 14˚C
구름 강릉 14˚C
흐림 제주 17˚C
신화통신

[국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기온 상승폭 억제 가능"...기후 행동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吴晓凌,潘云召
2025-09-25 19:09:34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24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기후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유엔=신화통신) 유엔(UN) 기후 정상회의가 24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청정에너지의 경쟁력과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번 세기말까지 전 세계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것이 아직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청정에너지가 고용·성장·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전력을 사용함으로써 불안정한 화석연료 시장의 영향으로부터 경제를 지키고 에너지 안보와 주권을 보장하며 모든 사람에게 청정하고 감당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파리협정'이 제 역할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예상 지구 기온 상승폭이 4도에서 3도 미만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중국이 2030년까지의 풍력·태양광 목표를 6년 앞당겨 달성하고, 인도는 비화석연료 발전 설비용량을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를 5년 앞서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체결측 총회(COP30)'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대응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정에너지 전환 촉진 ▷메탄 사용 대폭 감축 ▷산림 파괴 중단 ▷철강·시멘트 등 산업 배출 감소 ▷기후 정의 운동 추진 등 5개 방안이 여기에 포함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경주시
DB손해보험
신한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db
삼성화재
NH투자증
삼성증권
삼성전자
스마일게이트
KB국민은행
신한금융지주
씨티
하이닉스
교촌
한화
롯데캐슬
포스코
카카오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금융그룹
NH
신한투자증권
하나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