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토=신화통신) 에콰도르 북부 에스메랄다스주의 한 교도소에서 25일(현지시간) 폭동이 발생해 최소 17명이 사망했다. 이는 일주일 만에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두 번째 대규모 교도소 폭동이다.
에콰도르 경찰에 따르면 25일 새벽 3시경 에스메랄다스주 교도소에서 적대적인 범죄 조직 간 충돌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당시 총성이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2일 에콰도르 남서부 엘오로주 마찰라시의 한 교도소에서도 폭동이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으며 여러 수감자가 탈옥했다.
한편 최근 에콰도르의 치안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으며 범죄 조직 간 충돌로 인한 폭력 사건도 잇따르고 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2월 이후 에콰도르에서 교도소 폭동으로 숨진 수감자는 이미 600명에 육박한다.


























![[김아령의 주말 장바구니] 블랙 홈플런·땡큐절 2R…삼겹살·연어 반값 대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091504969550_388_136.jpg)
![[김다경의 전자사전] 26만장 확보한 GPU, 왜 AI 시대의 핵심인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0615218870_388_136.jpeg)
![[방예준의 캐치 보카] 질병 이력·만성질환 있어도 보험 가입 가능할까...보험사 유병자보험 확대 중](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54145957172_388_136.jpg)
![[지다혜의 금은보화] 놀면서 앱테크를?…카카오뱅크 돈 버는 재미 시리즈 눈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04731713396_388_136.jpg)
![[류청빛의 車근차근] 자동차업계 기술 혁신 실험장 된 레이싱...신차 개발에 활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7/20251107154846487581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