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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샤오마즈싱, '두바이 월드 콩그레스'에서 최신 로보택시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温新年,邓华
2025-09-26 17:57:04
지난 3월 11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난사(南沙)구에서 운행 중인 샤오마즈싱(小馬智行·Pony.ai) 로보택시. (사진/신화통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신화통신) 중국의 자율주행차 업체 샤오마즈싱(小馬智行·Pony.ai)이 '자율주행 교통을 위한 두바이 월드 콩그레스 2025'에서 최신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2030년까지 두바이 교통의 25%를 자율주행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책 입안자, 업계 대표,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장에 마련된 샤오마즈싱의 인터랙티브 전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풀스택 자율주행 기술과 두바이 내 상업적 자율주행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지 테스트 허가를 보유한 샤오마즈싱은 지정된 구역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두바이 대중교통 시스템의 일부로 상업적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펑쥔(彭軍) 샤오마즈싱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두바이는 교통 인프라가 탄탄하고 정책이 우호적이며 신기술에 대한 대중의 수용도가 높아 대규모 자율주행 도입이 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 초 샤오마즈싱은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협력해 도시 교통 시스템에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레벨4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해 교통 효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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