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홍콩=신화통신) 지난달 홍콩의 전체 상품 수출액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25일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통계처가 발표한 대외 상품무역 통계에 따르면 8월 홍콩의 전체 상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이로써 1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홍콩의 전체 상품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했다.
한편 올 1~8월 유형무역 적자는 254억 홍콩달러(약 4조6천169억원)로 집계됐다.
특구 정부 대변인은 본토와 대다수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미국과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도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아시아, 특히 본토 경제가 안정적 성장을 계속 유지할 것이며 홍콩과 다른 시장의 경제·무역 관계가 점점 더 긴밀해지면서 홍콩 상품무역의 지표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미국의 무역 정책이 국제 무역 흐름에 단기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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