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내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재무부가 소비재 이구환신 자금 지원을 위해 690억 위안(약 13조5천930억원) 규모의 네 번째 초장기 특별 국채 자금을 지방 정부에 하달했다. 이로써 올해 총 3천억 위안(59조1천억원) 규모의 중앙정부 자금이 모두 집행됐다.

올해 들어 발개위는 재무부 등 관련 부처와 협력해 초장기 특별 국채를 순차적으로 하달하며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을 지원해 왔다.
올 1~8월 중국 전역에서 소비재 이구환신 보조금 신청 건수는 3억3천만 건에 달했다. 관련 상품 매출은 2조 위안(394조원)을 상회했다. 가전·음향, 문화·사무용품, 가구, 통신기기 등 소매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4%, 22.3%, 22.0%, 21.1% 늘어나며 사회 소비재 소매판매액이 4.6%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
발개위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을 시행해 보조금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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