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창장삼각주 지역 수출입액 전년比 5.5% 증가
올 1~8월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의 수출입액이 11조700억 위안(약 2천180조7천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청)에 따르면 이는 중국 수출입 총액의 37.4%를 차지하는 규모로 중국 수출입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58%에 달했다.
해당 기간 창장삼각주 지역의 산업용 로봇, 고급 공작기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0.8%, 26.8% 늘었으며 컴퓨터 부품, 항공기 부품 수입은 35.6%, 46%씩 증가했다.

◇9월 외환보유액 전달보다 165억 달러 늘어
지난달 중국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3천387억 달러로 지난 8월 말보다 165억 달러 증가했다.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는 "지난달 주요 경제체의 거시경제지표, 통화정책 및 시장 기대 등 요인의 영향으로 달러 지수가 소폭 변동했고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환율 환산과 자산 가격 변동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당월 외환보유 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회보험 업무 온라인 처리량 70% 상회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중국 사회보험 업무의 온라인 처리량은 이미 70%를 넘어섰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90%에 근접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 사회보험 처리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국가 사회보험 공공서비스 플랫폼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2333' 등 서비스 채널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국적으로 161개 서비스를 개통했다. 이를 통해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누적 600억 명(연인원) 이상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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