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8월 한 달 동안 전국무역촉진시스템에서 원산지 증명서, 통관 카르네(ATA Carnet), 비즈니스 증명서 등 각종 증서 총 72만6천400건이 발급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54% 증가한 수치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그중 비특혜 원산지 증명서의 발급 금액은 290억9천300만 달러, 발급 건수는 38만5천300건으로 각각 1.03%, 14.24% 늘었다. 또한 특혜 원산지 증명서의 발급 금액과 발급 건수는 각각 42.31%, 57.76% 확대된 88억2천300만 달러, 27만8천400건으로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한편 8월 한 달 동안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원산지 증명서 발급 금액은 8억7천200만 달러로 26.85% 증가했다. 발급 건수 역시 26.29% 늘어난 2만9천500건을 기록했다.
왕관난(王冠男)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대변인은 전국무역촉진시스템의 특혜 원산지 증명서 발급 금액과 건수 모두 큰 폭으로 확대됐다며 이는 중국의 많은 대외무역 기업들이 다양한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제품 구조를 최적화하며 고품질 공급을 통해 국제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단독] 조현준 효성 회장 아픈손가락 진흥기업...경영실패 드러나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6/20251106150344733404_388_136.png)


![[현대·기아차그룹 美리콜 100만대 시대 해부②] SUV부터 세단까지…쏘렌토·텔루라이드·K5까지 3Q 이후에만 리콜 34만대 경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44959133516_388_136.jpg)




![[증도가자 문화재 지정] ③ 문화재 지정에 걸림돌 되는 고인물은 무엇? 증도가자와 문화 권력의 교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4/20251104100521666890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