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냉각용 해수 사용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해양정보센터, 중국해양발전연구회가 지난달 작성한 '2025 중국해양발전지수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냉각용 해수 사용량은 1천883억t(톤)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연해 지역 전력, 석유화학, 철강 등 산업의 냉각수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했다는 분석이다.
2024년 중국은 해수 냉각 및 해수 담수화를 통해 연해 지역의 철강, 석유화학, 전력(원자력) 등 용수량이 많은 산업에 안정적인 수자원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우산(舟山) 녹색 석유화학기지의 경우, 지난해 해수 담수화 공정을 통해 1억4천만t의 용수를 생산했다. 석유화학 산업이 2천726억4천만 위안(약 53조9천827억원)의 공업 총생산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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