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요일
안개 서울 5˚C
맑음 부산 7˚C
구름 대구 6˚C
안개 인천 10˚C
맑음 광주 9˚C
맑음 대전 8˚C
구름 울산 11˚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6˚C
신화통신

[국제] 아마존의 나라 브라질, 2030년까지 불법 산림 파괴 '제로화'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天聪,吴昊
2025-10-14 17:54:40
지난해 9월 12일 브라질 론도니아주 포르투벨류에서 드론으로 내려다본 아마존 열대우림. (사진/신화통신)

(브라질리아=신화통신) 브라질이 2030년까지 불법 산림 파괴를 제로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랄도 알키민 브라질 부통령은 13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체결측 총회' 장관급 준비회의(Pre-COP30) 개막식에서 브라질 온실가스 배출의 상당 부분이 산림 벌채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2년 반 동안 브라질은 산림 보호를 강화해 아마존 열대우림의 산림 파괴율을 50% 가까이 줄였다.

알키민 부통령은 2035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05년 대비 59%에서 67%까지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8억5천만~10억5천만t(톤)을 감축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COP30은 오는 11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 위치한 의장국을 맡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금융그룹
DB손해보험
롯데캐슬
카카오
삼성증권
우리은행
교촌
한화
KB국민은행
신한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경주시
씨티
db
삼성화재
스마일게이트
하나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포스코
NH투자증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NH
삼성전자
SC제일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