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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국방장관, 동맹국에 미국산 무기 구매 촉구...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강화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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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美 국방장관, 동맹국에 미국산 무기 구매 촉구...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강화 압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彭子洋,张兆卿,新华社发
2025-10-16 11:57:34
지난 6월 5일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사진 왼쪽)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사진/신화통신)

(브뤼셀=신화통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15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동맹국들에게 '우크라이나 우선요구목록(PURL)' 메커니즘을 통해 미국산 무기를 추가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브뤼셀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방장관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조율과 장기적 방위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우선요구목록'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및 비살상 무기를 제공하는 메커니즘이며 비용은 나토 동맹국들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등 여러 국가가 이미 이 메커니즘을 통해 미국산 군수품 구매에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집행 및 약정된 금액은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측이 모든 동맹국에 '우크라이나 우선요구목록' 메커니즘에 대한 자금 지원을 촉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의 주요국들은 아직 관련 약속을 내놓지 않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우선요구목록' 메커니즘을 통해 1차 군사 지원(10억 달러)이 이미 인도되기 시작했으며 여기에는 '패트리엇' 미사일도 포함돼 있다고 확인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장거리 무기를 포함한 900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 협정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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