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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관세 정책 여파...美, 독일 최대 교역국 지위 상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李函林,胡友松
2025-10-23 11:15:36
지난 6월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를 맞이했다. (사진/신화통신)

(베를린=신화통신) 올 1~8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독일의 최대 무역 파트너 지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잠정 통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독일의 대(對)미 수출액은 1천10억 유로(약 168조498억6천만원)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그중 8월 수출액은 109억 유로(18조1천362억원)로 전월 대비 2.5%, 전년 동기 대비 20.1% 줄어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 1~8월 독일의 대미 수입액은 634억 유로(105조4천899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디르크 얀둘라 독일 도매·대외무역협회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중요한 요인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독일 자동차, 기계, 화학제품 등 전통적인 수출 품목에 대한 수요가 다소 줄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1~8월 독일의 대(對)중 수출액은 550억 유로(91조4천969억원)를 기록했으며 수입액은 9% 증가한 1천113억 유로(185조1천286억원)에 달했다. 중국은 독일의 최대 수입국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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