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일본의 대(對)중국 직접투자가 국내외 요인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은 여전히 일본 기업에 중요한 시장으로 꼽혔다.
중국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가 발행한 '2025 일본 경제 청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일 무역 의존성의 비대칭성이 확대됐지만 양국 간 무역 상호 보완성은 여전히 뚜렷하게 나타났다.
청서는 올해 중·일 경제 관계가 ▷보호주의 확산 ▷공급망 분열 ▷경제성장률 둔화 등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꾸준히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두 주요 경제체인 양국이 아태지역 경제 협력은 물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아래 제3자 시장에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청서는 '실버경제', 탄소 감축 전략, 디지털 경제 등 분야에서 구조적 상호 보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청서에는 일본의 거시 경제 성과, 주요 경제 정책의 핵심 및 향후 경제 동향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전망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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