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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CLAC, 올해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 경제성장률 전망치 2.4%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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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ECLAC, 올해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 경제성장률 전망치 2.4%로 상향 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李睿,朱雨博
2025-10-24 17:55:41
9월 18일 뉴욕에 위치한 유엔(UN) 본부. (사진/신화통신)

(산티아고=신화통신)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가 23일(현지시간) 2025년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상향 조정하고 2026년 전망치는 2.3%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CLAC는 이번 상향 조정에 라틴아메리카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이 앞선 전망보다 개선된 상황이 반영됐지만 경제 전망은 여전히 여러 하방 리스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지고 국제 금융시장에 급격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등의 요인이 해당 지역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라틴아메리카 경제 전망치를 지난 8월 전망치인 2.7%보다 높은 2.9%로 내다봤다. 이러한 상향 조정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대(對)중국 무역 증가 및 귀금속과 기타 천연자원 가격의 반등에 힘입은 것이다.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경제는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관광업이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카리브해 지역(가이아나 불포함)의 경제성장률 전망은 1.9%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한편 ECLAC는 지역 국가들에 거시 경제의 안정을 유지하고 수출 다변화를 촉진하는 한편 역내 무역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투자를 장려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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