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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 외무장관 "美, '뉴스타트' 연장 제안에 無응답"...강대국 책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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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러 외무장관 "美, '뉴스타트' 연장 제안에 無응답"...강대국 책임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黄河,陈汀
2025-11-12 12:11:02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지난달 28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제3회 유라시아 안보 국제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모스크바=신화통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미국이 신(新)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 만료 후 1년 내에 조약을 준수하자는 러시아 측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가진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은 러시아 측과 어떠한 협상이나 협의할 필요 없이 러시아 측의 제안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미 양측이 1년 동안 '침착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세계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며 특히 핵전쟁을 방지하는 데 있어 강대국의 책임을 생각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가 핵실험을 발표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측의 핵실험 문제에 대한 입장은 일관적이라며 어떠한 핵 강대국이 핵실험을 한다면 러시아도 유사한 실험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9월 하순 러시아 국가안보회의에서 미국이 현재의 균형을 파괴하는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러시아는 '뉴스타트' 만료 후 1년 내 조약에 규정된 핵심 제한을 계속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러·미 양국은 양국이 배치한 핵탄두와 운반 수단의 수를 제한하는 내용의 전략무기감축조약(START)을 체결했다. 이 조약은 2011년 2월 5일 공식 발효됐다. 유효 기간은 10년으로 정했으나 추후 협의를 거쳐 2026년 2월 5일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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