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임직원 릴레이 '비전 드로잉'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전 계열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내 소통 프로젝트 '프로액티브 콘서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그룹의 대표 조직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간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혁신 아젠다를 자유롭게 논의하도록 구성됐다.
지난 2013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앤컴퍼니, 한온시스템, 한국네트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모델솔루션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 차원의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비전 드로잉은 구성원이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핵심 가치를 비주얼로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동 작업을 통해 임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능력과 구성원 간의 유대감·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말까지 릴레이로 제작되는 임직원들의 비전 드로잉 작품을 모아 내년 1분기 중 사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 계열사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결과물을 공개해 그룹 구성원이 만든 그룹 차원의 '청사진'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비전 드로잉'을 통해 구성원들이 미래 비전과 열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룹의 '프로액티브 컬처'를 자연스럽게 느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비롯해 개인의 역량 발전과 조직의 업무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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