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신화통신) 일본 정부가 26일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안을 승인했다. 그중 방위비 예산은 약 9조400억 엔(약 83조4천63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대량의 드론을 활용한 연안 지역 방위 체계 '실드(Shield)' 구축과 극초음속 미사일 및 개량형 12식 지대함 미사일 등의 도입이다. 조직 개편에서는 일본 항공자위대의 명칭을 일본 항공우주자위대로 변경하고 약 880명 규모의 '우주작전군'을 신설한다.
일본 정부는 내년 1월 열리는 정기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고 국회에서 심의하도록 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22년 말 새로운 '안보 3문서'를 공식 통과시켰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2023~2027 회계연도의 일본 방위비 총액을 약 43조 엔(397조61억원)으로 증액했다. 2023회계연도 이후 일본 방위 예산은 매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일본 각계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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