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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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5 코나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현대자동차 2025 코나 내장 현대자동차 대표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2025 코나를 23일 출시한다. 23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2025 코나는 주요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로 구성한 신규 H-픽 트림을 운영한다. 또한 트림별 기본 편의사양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였다. H-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2025 코나의 기본 트림 모던의 판매가를 동결했고 이외 제품은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트림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영되던 파킹 어시스트, 컨비니언스 등을 H-Pick 트림까지 확대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코나를 2만8459대 판매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온 2025 코나를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1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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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 실시...구독 케어 강화한다
삼성 'AI 구독클럽' 가입 고객이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를 받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구독 중인 가전 제품에 대한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고객에게 전화로 안내하고 방문 수리 접수까지 해주는 인공지능(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가전 구독 케어 사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AI 사전 케어 알림은 AI가 원격진단시스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가전 제품의 이상 징후를 감지할 시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발송한 후 진단 내용을 유선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로써 시간이 부족한 고객은 번거롭게 직접 애프터서비스(A/S)를 접수할 필요가 없으며 문제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어 AI 사전 케어 알림은 구독 대상 제품 중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로봇청소기, 에어드레서 등 10개 품목에 도입됐다 삼성전자는 구독 케어 서비스 가입 고객 대상으로 별도 요금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대상 품목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증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AI 구독클럽 고객은 기기 진단 결과, 사용 패턴, 에너지 사용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월간 케어 리포트도 월 1회 받아볼 수 있다.
2025-04-21 15: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