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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찾아가는 AAC 교육' 성공리 마무리
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애플리케이션 ‘나의AAC’ 신규 버전 출시를 계기로 진행한 ‘찾아가는 AAC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권 외 지역에도 AAC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찾아가는 AAC 교육’은 지난 3월 22일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전남 목포, 강원 춘천, 서울 금천, 충청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이번 현장 교육은 AAC의 개념과 나의AAC 신규 앱 서비스 소개, 효과적인 AAC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매회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장애가족,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등 의사소통장애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 참석자는 “그동안 AAC를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도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를 활용해 어휘와 발화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목표 행동을 효과적으로 이끄는 방식을 배웠다”고 말했다. 재단이 최근 공개한 ‘나의AAC’ 신규 버전은 사용자 언어 능력 수준별로 나누어져 있던 기존 3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단일화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 엔씨소프트 AI Tech Center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AI 음성을 탑재하고, 어휘 수를 늘려 배열을 최적화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재단은 웹접근성을 한층 높인 나의AAC 웹사이트 내 사용자 커뮤니티와 게시판을 통해 수집한 실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여, AAC가 반드시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4-04-17 1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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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월드 IT 쇼(WIS) 2024에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진화 선보여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17일부터 사흘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24(WIS 2024)’에서 AI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의 전시 테마는 ‘AI, Beyond Communication’, 즉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이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SK텔레콤은 864㎡(약 260평) 규모 전시관에 이동통신 40년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40주년을 형상화한 LED 게이트와 대형 휴대전화 모형 키네틱 LED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국내 최초의 무선전화 서비스 카폰(차량전화)부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당시 판매된 단말기, 준(June)·네이트(Nate)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까지 역사적인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SKT 전시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은 에이닷 체험존이다. 관람객들은 에이닷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에이닷 전화 기능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AI 스팸 표시’ 기능이다.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올 때 등급에 따라 스팸 전화를 판별해 주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버전 에이닷 통역콜 등 전화 기능을 비롯해 음악, 미디어, 포토, 대화, 일정, 정보, 게임 등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AI 서비스 시연 공간을 구성했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 미디어 가공 및 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비전 AI와 양자 보안 기술이 적용된 ‘퀀텀 AI 카메라’,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및 네트워크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LITMUS+)’ 등이 전시된다.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AI 데이터센터(DC) 관련 주요 기술들도 시연될 예정이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열관리 방식으로 평가 받는 ‘액체·액침 냉각’을 포함해 AI DC 관리 솔루션 및 클라우드 보안 기술 등 데이터센터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 밖에 SKT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의 여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번 WIS 2024 전시 기간 중, 우수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 100명을 초청해 공동 참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규현 SKT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이동통신 40년 역사를 이끌어온 SK텔레콤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나라의 앞선 AI 기술, ICT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번 WIS 2024를 통해 AI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닷, 엑스칼리버, AI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AI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를 제시했다. 특히,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 체험 부스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AI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AI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4-17 09: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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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월드IT쇼 개막...대한민국 디지털 기술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월드IT쇼'를 개최한다. 43회를 맞이하는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다. 올해 월드IT쇼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AI에 의한 일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했다. AI 산업의 화두인 생성형 AI와 AI 반도체를 비롯하여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깊숙이 들어온 AI가 그릴 미래상을 각 분야 산업계 일선의 기업인이 강연하는 컨퍼런스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기아자동차, LG CNS, 카카오 등과 CES(세계가전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주재넷, 리틀캣, 그래핀스퀘어, 앙트러리얼리티, 스키아 등 유망 디지털 기업들이 전시관을 구성한다. 해외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ICT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민간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2024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CT 인력양성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4'과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ICT 분야 산·학·연을 모두 망라하는 성과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첫째 날 11시부터 시작하는 컨퍼런스 기조연설로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초거대 생성AI가 불러온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가 '생성형 AI와 AI 반도체'를 주제로 강연하며, 오후에는 의료, 네트워크, 배달시장, 모빌리티, 로봇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하는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디지털 혁신 융합기술을 선정하는 ImpaCT-ech(임팩테크) 대상에서는 AI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세계 최초 12nm급 32Gb DDR5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가 대통령상을, AI 기반의 로봇 자원 선별 및 재생 원료 생산 기술을 개발한 ㈜에이트테크를 비롯한 6개 기업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월드IT쇼 혁신상에는 근력 보조 및 근골력계 질환 예방 목적의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인 ㈜에프알티로보틱스를 포함한 4개 기업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월드IT쇼를 세계화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15개국의 주한 대사를 포함한 주한 외교관을 초청하여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4월 4일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하고 미래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출범한 데 이어, 4월 9일에는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추진방향을 발표하였으며, 다음 달에는 AI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각국의 정상들과 함께 AI의 안전한 활용과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여 국제적 위상을 다지고 있다"며, AI 강국·모범국가로 도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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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1분기 영업이익 1조 원 회복에도 먹구름… 향후 실적 악화 예상에 마케팅비 줄여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회복할 전망이다. 하지만 시장 포화와 수익 감소 우려로 향후 실적 악화가 예상되면서 마케팅비 등 영업 지출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 25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사별 영업이익은 SK텔레콤 5014억 원, KT 5039억 원, LG유플러스 2502억 원으로 전망된다. 특히 SK텔레콤과 KT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3.65% 증가했으며, LG유플러스는 3.84% 감소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1분기 영업이익 상승이 영업 비용 절감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통신 3사는 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마케팅비 등 영업 지출을 줄여왔다. 하지만 통신 3사의 향후 전망은 밝지 않다. 수익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감소세에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ARPU는 각각 2만 9562원, 2만 519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13.5% 감소했다. KT만 3만 4302원으로 선방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통신 3사 평균 이동전화 ARPU 하락률은 2023년 2%에서 2024년 4%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G 가입자 증가세 역시 둔화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5G 가입자는 3280만 8121명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지만, 이는 2022년 5G 가입자 증가율인 34.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향후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통신 3사는 수익 방어를 위해 마케팅비 등 영업 지출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대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통신 3사의 합산 마케팅비는 1조 9600억 원으로 전 분기(1조 9676억 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상승곡선을 그리던 마케팅비가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또한 마케팅비 감소에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사업 투자 확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통신 3사는 모두 AI를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점찍고 있으며, AI 컴퍼니 전환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시장 포화와 수익 감소를 대비해 마케팅비를 줄이고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실적 개선에는 미흡한 상황이다. 통신 3사의 마케팅비 감소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포화로 인해 가입자 유치 경쟁이 심화되지 않고 있으며, 정부의 통신 규제 강화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제약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통신 3사의 신사업 투자가 장기적으로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단기간 내에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통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시장 포화와 수익 감소를 대비해 마케팅비를 줄이고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실적 개선에는 미흡한 상황이다.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통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과 더불어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업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꾸준히 투자해야 할 것으로 전망 된다.
2024-04-17 08: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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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코리아, 일본 MZ 관광객 유치 가속화… 민간 네트워크 활용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가 일본 MZ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어 버전을 출시한 트리플 코리아는 일본 골든위크 시즌을 맞아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레저·액티비티 상품 할인,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출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일본 MZ세대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리플 코리아는 일본 MZ세대를 대상으로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일본 현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nugu’와 협업한다. nugu에 소속된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 11명이 직접 트리플 코리아를 활용해 한국을 여행하고 맛집, 패션, 뷰티 등 다양한 테마별 한국 여행 콘텐츠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트리플 코리아의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광 콘텐츠 인프라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방한 관광객들의 편리한 여행 경험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도 지속 확대한다. 골든위크 기간에 맞춰 신세계건설과 함께 아쿠아필드 입장권 등 레저·액티비티 상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렌지스퀘어, 레드테이블 등 관광 스타트업, 커머스 기업과 협력해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편의점 상품권과 같은 한국 여행 필수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보유한 네트워크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방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7 08: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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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홍콩 단독 콘서트 또 전석 매진… 글로벌 인기 입증하다
아이유(IU)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홍콩 ASIAWORLD-ARENA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지난 10일 진행된 '2024 IU HERE 월드투어 콘서트 인 홍콩' 티켓 선예매 좌석과 15일 실시된 일반 예매 좌석 모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들이 몰려 서버가 원활하지 않을 정도로 아이유를 향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주었다. 이번 홍콩 티켓 전매는 이미 서울, 요코하마, 타이페이 공연에 이어 북미 6개 도시(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유의 글로벌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는 매 공연마다 열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 스케일과 특수효과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요코하마와 타이페이 공연의 경우 현지 유력 매체들이 티켓 예매 과정부터 관심 있게 보도하거나, 현장을 직접 찾아 호평 리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아이유의 공연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북미 도시들은 아이유가 처음 방문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사이트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어 자카르타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63만 명에 달했으며, 싱가포르는 사이트 접속이 잠시 멈추는 사태가 발생했다. 쿠알라룸푸르는 동시 접속자 수가 82만 명까지 치솟아 긴급 서버 복구가 이루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콕 역시 주말임에도 접속자가 몰렸던 상황이다. 아이유는 오는 20일과 21일 싱가포르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이어간다. 남은 월드투어 일정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아이유는 압도적인 티켓 파워와 열정적인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월드투어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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