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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박관호 대표, 주총에서 "장현국 전 대표 사임 배경은 사법 리스크 아니다…억측"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는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장현국 전 대표의 사임 배경과 관련해 "세간에서 예측하는 사법 리스크는 억측이다. 그런 것은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장 전 대표가 오랫동안 회사 성장에 이바지했지만, 작년 적자가 커 회사 비용을 최적화해야 하고, 본인의 건강상 문제도 있었다"며 "제가 직접 일을 챙기려고 협의를 거쳐 대표에 오르게 됐다"고 수장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장현국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 소문에 사실이 아니고, 억측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장 전 대표가 오랫동안 회사에 이바지했고, 그 덕에 회사가 성장했다"라면서도 "그렇지만, 나와 생각이 항상 같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국내 거래소 지닥(GDAC)이 위믹스(WEMIX) 거래지원 중단(상장폐지)을 공지한 것과 관련해서 박 대표는 지닥에 의혹을 제기했고, 법적 조치가 진행 중이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해 지닥이 해킹을 당해 위믹스가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라며 "맡겨 놓았던 위믹스 1천100만개 중 800만 개가 지닥에 남아있다"며 "우리가 알기로, 지닥의 온체인 데이터 상에 400만 개 가량이 남았는데, 이후 지닥은 복구를 했다고 하지만 우리가 명확히 데이터 확인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다 달라고 요구했는데 지닥은 이를 거부하고 하루 최대 출금량을 1만6천개로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닥이 자기들이 위믹스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감추려고 하는지, 고의로 위믹스 가치를 떨어뜨리려고 하는지 의심스럽다. 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사업과 전략에 대한 질문에 박 대표는 "신작 '이미르'는 올해 안에 국내 출시하고 내년에 글로벌 출시하는 게 목표"라며 "위믹스 플레이의 성장 목표는 스팀(Steam)을 넘어서는 것으로, 좋은 블록체인 게임이 나온다면 위믹스 플레이도 (그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합병도 언급됐다. 박 대표는 "매드엔진의 현재 매출과 성과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나올 게임 준비도 중요하다"며 "언제 하겠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향후 전략을 설명하며 '나이트크로우'의 후속작 '나이트크로우 2'를 언급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위믹스 사업에 대해서는 "위믹스 생태계 발전과 회사 위메이드의 발전이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우선적으로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국내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 "정부와 싸울 생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사업을 위해 "굳이 정부와 싸우고" 싶지 않다며 "이미 글로벌에서 매출이 더 잘 나오고 있고, 회사와 주주 이익을 위해서라도 글로벌 성공이 좋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박 대표는 가칭 '위믹스 데이'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다. 회사가 '위믹스 홀더'를 초청해 5년 후, 10년 후의 미래를 먼저 소개하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박 대표는 "나는 말만 하지 않고, 이미 '위믹스 데이'를 준비하고 있다"며 "홀더에게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얘기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나는 회사의 미래가 블록체인 사업에 있고, 게임 역시 블록체인이 결합되어야 한다고 본다"라며 "하루빨리 '뽑기 게임'에서 탈피하고 싶은 게 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에서 성공하려면, 한국에서의 성공 모델을 빨리 탈피해야 하는데, 시간은 좀 걸릴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24기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박관호, 최종구)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원안대로 가결됐다.
2024-03-29 10: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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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8년 만 첫 연간 흑자 달성…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약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법인명 당근마켓, 대표 김용현, 황도연)이 지난해 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당근의 매출은 2022년 499억 원 대비 156% 증가한 1276억 원을 기록했다. 누적 가입자 36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900만에 육박하며 국민 앱으로 자리 잡았다. 2020년 지역 커뮤니티 사업 본격화 이후 불과 3년만에 매출이 10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당근의 실적 성장은 광고 사업의 견인력이 컸다. 하이퍼로컬 시대 최적의 광고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당근의 광고 플랫폼은 매년 성장세와 경쟁력을 입증했다. 광고주 수와 집행 광고 수는 꾸준히 증가하며 전년 대비 광고 매출은 2.5배 이상 성장했다. 최근 3년 간 광고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122%로 두 배 이상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당근은 이 같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신사업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중고차, 부동산 등 버티컬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 지역 기반 금융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통한 하이퍼로컬 금융 생태계 조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2019년 11월 'Karrot(캐롯)'이라는 이름으로 영국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캐나다, 미국, 일본 등 4개국 560여 개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당근은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2월 캐나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본 역시 전년 대비 3.5배 이상 증가했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단기적 손익 극대화보다는 미래 비전을 향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동네의 다양한 연결을 담아내는 하이퍼로컬 비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9 10: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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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파트너와 함께 AICT 시대 개척 위한 '상생 서밋' 개최
KT는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200여개 기업 대표를 초청한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개최하며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 통신(CT)의 전방위 혁신, 네트워크 체감품질 강화, B2B CT 사업과 SW/Cloud 기반 솔루션 제공, 미디어/콘텐츠 AI 플랫폼 혁신 등 세부 방향을 제시했다. KT 수위탁기업 모임인 "KT 파트너스 협의회" 임동연 가온그룹 회장은 파트너의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을 통한 동반 성장 의지를 담은 협의회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KT는 ICT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위원회와 안전 특화 파트너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공급망 ESG 역량 향상과 파트너사의 중대재해 제로화 추진에 협력한다. KT는 파트너와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위해 중기부와 함께 기금을 조성해 공동 R&D에 집중하고, KT 브랜드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상생 협력 펀드를 운영하고 온라인 채용관 등을 지원하는 등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한다. 외빈으로 초청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동반성장은 시대 정신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KT와 파트너의 선순환 소통과 9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달성을 높게 평가하며, KT의 노력이 확산되어 우리 경제에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오늘 개최된 상생 서밋은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KT의 경영 방향을 파트너와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동반 성장의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KT는 앞으로도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9 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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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청년들의 꿈 응원한 '퓨처 프로젝트: 챌린지' 성황리에 마무리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청년들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퓨처 프로젝트: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29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퓨처랩이 이번에 처음 선보인 '챌린지'는 청년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대상을 기반으로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대표 등 17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7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 당일 진행된 밋업에서 참가자들은 스터디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8일까지 21일 간 게임 개발 및 영상 연출, 프로그래밍, 글쓰기, 교육 등 각자의 관심사 별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창작 활동을 실시했다. 어제 열린 챌린지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창작물을 공유하고, 스터디 경험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챌린지에 참여한 김예슬 씨(대학원생)는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챌린지 기간 동안 ‘글쓰기 구조론’을 집중적으로 스터디했다”라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글쓰기를 해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주훈 퓨처랩 팀장은 “이번 챌린지는 관심사를 기반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첫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챌린지 기간 동안 서로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열릴 챌린지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2024-03-29 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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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앞두고 TV 광고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4월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TV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를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가진 게임의 세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원작의 주요 인물인 타곤, 은섬과 게임만의 창작 인물 아크란을 전면에 내세워 3개 세력의 특징과 분위기를 비주얼로 전달하며, 대전쟁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연출해 제작된 영상은 TV를 비롯해 유튜브, 옥외 전광판, 지하철 스크린 도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에 오는 24일 동시 출시한다. 이에 앞서 4월 2일 오전 11시에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서버를 미리 결정할 수 있는 이벤트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게임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지급한다. 지난 26일 사전등록 참가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2024-03-29 0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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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파리올림픽을 향한 황선우 선수의 날갯짓에 힘을 실어주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개최하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선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이번 포상을 통해 그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 3회 연속 메달을 달성했다. 그의 뛰어난 성적은 한국 수영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으며, 파리올림픽에서의 기대감을 더욱 부풀게 했다. 포상식에서 황선우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텔레콤에 감사하다”며 “실력을 더 갈고 닦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수영뿐 아니라 역도, 리듬체조, 스케이트보드, 근대5종, 높이뛰기, 브레이킹 등 다양한 아마추어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스포츠 꿈나무' 제도를 운영하며 중·고교 재학 중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 꿈나무'로 선발된 육상 높이뛰기 최진우 선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했고, 근대5종 신수민 선수는 올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제도 운영 3년 차를 맞아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3연속 메달 획득을 축하함과 동시에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황선우 선수를 비롯한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며,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3-29 09: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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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골퍼를 위한 새로운 공간, 네이버 MY골프 출시
네이버는 골프 팬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MY골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커뮤니티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소규모 골프 모임부터 아마추어 대회 운영까지 지원하는 '라운드' 기능 오픈 베타 출시, 골퍼 리뷰, 프로필 설정, 친구 팔로우 기능 등이 포함됐다. 'MY골프' 라운드 기능을 통해 골프 모임 총무나 대회 운영자는 손쉽게 모임이나 대회를 개설하고, 라운드 장소, 일정, 참가 조건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대회 요강, 참가자 안내사항 공지, 조 편성, 참가자 관리, 시상 관리, 후원사 설정 등 모임 및 대회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마추어 골프 대회의 경우 N Golf에서 대회를 노출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수 있다. MY골프는 지난해 네이버, 대한골프협회, 스마트스코어가 함께 선보인 공인핸디캡을 활용해 공정한 라운드 진행을 지원한다. 스마트스코어 연동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하면 스코어가 자동 연동되고 랭킹이 산정되어 편리한 운영이 가능하며, 참가자의 흥미를 더한다. 네이버는 이전부터 골프 중계 함께 보기를 지원하는 오픈톡, 국내 최초 골프 판타지게임 '픽N골프' 등으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어왔다. MY골프 개편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나가 대회나 모임 커뮤니티 생성, 사진/영상/게시글 업로드, 라운드 전후 소통, 골퍼 리뷰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내 프로필 설정 및 다른 사람의 프로필 방문/팔로우 기능을 통해 라운드 이후에도 골퍼들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현수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네이버는 ‘골프’를 주제로 많은 스포츠 팬들이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 생중계, 오픈톡, 숏폼을 넘어 아마추어 팬들의 모임 및 대회 운영을 돕는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 팬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라운드 기능 정식 버전에서는 참가비 결제, 홀인원 케어 보험 등 다양한 기능 추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중계권을 획득해 총 48개 대회를 생중계하고, 오픈톡 내 '중계 같이 보기' 기능을 통해 선수 개인 팬들이 모일 수 있는 응원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AI 기술을 활용한 선수별 티샷 태깅, 연속샷 영상 등을 제공해 단순 생중계 이상의 색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4-03-29 08: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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