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는 결혼 준비와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신혼부부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 ‘프리미엄 안심보상’ 요금제 대비 월 이용료를 낮춰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LG유플러스의 기본 인터넷 요금제인 ‘프리미엄 안심 보상’과 비교했을 때 최대 월 6600원 저렴하며 IPTV 및 유·무선 결합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해 신혼부부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시한다.
요금제별 상세 이용 요금을 살펴보면 5년 약정 및 IPTV 결합 기준으로 △100M 상품은 기존 대비 월 4400원 할인된 2만1700원 △500M 상품은 월 6600원 할인된 2만5850원 △1G 상품은 월 6600원 할인된 3만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500M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위한 ‘기가 Wi-Fi 6’ 단말기 2대가 추가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출시에 앞서 예비부부 및 신혼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고객들은 약정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월 요금 할인을 통해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하고 약정 기간 동안 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프로모션 요금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유플러스닷컴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예비부부 또는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이며 신청 시 혼인관계증명서(신혼부부) 또는 청첩장 사본, 예식장 계약서 등 결혼 예정 증빙 서류(예비부부)를 첨부해야 한다. 본 프로모션 요금제는 오는 8월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여 4월 18일까지 가입 고객 대상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3명) △LG 스탠바이미 2(1명) △LG 코드제로 로보킹 AI 올인원(2명) △홈파티 박스 케이터링(5명) △CGV 씨네드쉐프 2인 관람권(1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결혼 관련 사연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네이버페이 포인트(최대 50만 원)를 추가로 제공하며 ‘코웨이 렌탈’, ‘까사미아’, ‘면세점’, ‘CGV’ 등 신혼 생활에 유용한 브랜드의 제휴 혜택 7종도 함께 제공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상품성을 개선하고 정식 요금제 출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2030 1인 가구를 위한 다이렉트 요금제와 더불어 고객층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상무)은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하여 각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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