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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런던베이글뮤지엄과 함께 ESG 프로젝트 '기브백'…MZ세대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은 브랜드와 함께하는 ESG 프로젝트 ‘기브백(Give Back)’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첫번째 파트너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사랑받는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선정됐다. 기브백 프로젝트는 크림을 이용하는 사용자, 브랜드, 그리고 플랫폼이 함께 사회 공헌에 참여하는 ESG 프로젝트이다. 크림은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사용자들의 선택을 통해 모인 마음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런던베이글뮤지엄은 공식 마스코트 ‘포그리’를 활용한 한정판 키링 ‘베이비포그리’ 500개를 크림을 통해 선보인다. 판매 대금은 모두 기부되며, 크림은 판매 및 결제 수수료 없이 상품 제작, 마케팅, 배송 및 CS 등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이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인 ‘서울재활병원’에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의 재활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3일간 진행된다. 김민국 크림 사업총괄은 “크림 서비스 런칭 5년째를 맞이하며, 보다 지속 가능한 형태의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브백 프로젝트를 고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크림을 찾는 500만 사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들과 함께 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기브백 프로젝트를 키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성제 런던베이글뮤지엄 이사(COO)는 “브랜드와 사용자가 함께하는 크림 기브백 프로젝트의 첫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브랜드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1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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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K-팝 글로벌 시대 개막
하이브(HYBE)가 세계 최대 음악 기업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10년간 이어질 파트너십을 통해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과 팬덤 확장을 지원하고, 음악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는 27일,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음반원 글로벌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향후 10년간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 출시하는 모든 피지컬 음반과 디지털 음원을 글로벌 시장에 독점 유통하게 된다. 또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하이브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북미 지역 활동 프로모션 및 마케팅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K-팝의 글로벌 인기와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특히,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K-팝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하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K-팝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기존 레이블뿐만 아니라 향후 하이브 산하로 편입되는 레이블에도 적용된다. 즉, 하이브가 신설하거나 인수하는 모든 레이블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광범위한 유통망과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및 팬 확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이브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플랫폼 영역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아티스트의 위버스 입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팬덤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하이브는 음악 산업에서 가장 상징적인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확보했다”며 “서로의 헌신을 전제로 체결된 이번 파트너십은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음악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 뮤직 그룹 회장 겸 CEO는 “음악 산업에 혁신적이면서도 진보적인 비전을 제시해 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하이브의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함께 플랫폼 분야의 동반 성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파트너십은 K-팝의 글로벌 시대를 개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전략적 협력은 K-팝 아티스트들에게 더욱 광범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음악 산업 전반의 성장과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7 08: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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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쿠알라룸푸르 공연 티켓도 전석 매진…월드투어 열기 이어간다
아이유(IU)가 오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에서도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7일 “26일 진행된 쿠알라룸푸르 공연 티켓 예매에서 전석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픈과 동시에 사이트 접속이 과열돼 서버 다운, 최대 동시 접속자 수 82만 명 등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쿠알라룸푸르 공연 티켓 매진은 서울, 요코하마, 타이페이, 북미 6개 도시, 자카르타, 싱가포르에 이어 이어진 성과다. 특히 타이페이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하며 현지 언론의 집중 보도를 받았고, 북미 도시들 역시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 자카르타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 63만 명 등 각 도시마다 열띤 경쟁을 보여주었다. 아이유는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서울과 요코하마 공연에서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앙앙코르 무대와 다채로운 팬서비스는 유애나와의 가까운 교감을 선사하며 공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월드투어 티켓 예매 관련, 홍콩, 마닐라(불라칸), 런던, 베를린의 상세 정보는 추후 오픈 예정이다.
2024-03-27 08: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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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리, LINE CTF 2024 우승하며 3연패 달성…세계 최고 수준 해킹 기술력 입증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Theori, 대표: 박세준)가 모바일 메신저 LINE을 운영하는 LY주식회사(LY Corporation, 대표: 이데자와 다케시)가 개최한 LINE CTF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티오리의 탁월한 해킹 방어 역량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LINE CTF는 2021년부터 시작된 IT 업계의 실제 보안 취약점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실무 중심의 해킹 방어 대회다. 티오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강력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티오리는 지난 20일 개최된 세계 최대 제로데이 해킹대회 ‘폰투온(Pwn2Own) 벤쿠버 2024’에서도 VMWare, Windows 11, Ubuntu Desktop 리눅스 등 주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공격을 성공시키며 총 135,000달러(한화 약 1억 8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는 티오리의 독보적인 해킹 기술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다. 티오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 CON)에서 7회 우승을 차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SECCON, WACON, Google CTF, CODEGATE 등 국내외 유명 대회에서도 다수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해킹 방어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술에 맞춰 변함없는 실력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이끄는 것은 티오리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K2G, 두나무 등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로 주목받았던 티오리는 구글, 삼성 등 국내외 주요 IT 기업 및 관련 기관에게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4만 5천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한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Dreamhack)”, 버그바운티 플랫폼 “패치데이(PatchDay)”를 운영하며 보안 생태계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4-03-27 0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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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활용, 전문가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콘텐츠 제작 가능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을 발표하며 콘텐츠 제작부터 분석까지 혁신을 선도한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수개월이 걸리던 마케팅 과정을 AI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콘텐츠 제작 및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어도비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이미지와 영상 편집, 콘텐츠 분석 등 흩어져 있던 마케팅의 각 과정을 AI로 연결하며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마케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설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어도비 샨타누 나라옌 CEO는 “생성형 AI는 모든 비즈니스를 변화시키고 대규모 개인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하며, “고객 기대에 부합하는 실시간 서비스 제공이 차세대 디지털 시대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어도비는 이미지 편집, 콘텐츠 분석 등 흩어져 있던 마케팅 과정을 AI로 연결하며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아닐 차크라바티 어도비 디지털 경험 사업부문 사장은 “AI는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제품에 적용될 때”라고 말하며, 어도비의 '젠(GEN)스튜디오'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전문가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사 생성형 AI '파이어플라이'를 진화시켜 기업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맞춤형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확장하여 마케팅 분석 문턱을 낮췄다. 이제 기업은 AI 어시스턴트에게 질문을 던지면, 단 몇 초 만에 마케팅 채널별 성과, 전환율 등 중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 황금 연휴 동안 가장 성과가 좋았던 마케팅 채널 경로는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지면 AI어시스턴트가 “이메일을 보내고 모바일로 알람을 보내는 것이 가장 전환율이 높았다”고 답하는 식이다. 각각의 수치를 분석하지 않고도 AI를 통해 단 몇 초 만에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안줄 밤브리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AI는 데이터 활용뿐만 아니라 분석, 시뮬레이션까지 가능하게 하여 전문가 없이도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했다.
2024-03-27 0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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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홈 시장, 민간-정부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선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6일 경기도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능형 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얼라이언스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클라우드, KT,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대HT, 코맥스, 머큐리, 클리오 등 건설, 가전, 기기, 인공지능(AI) 등 분야별 대표 기업과 협회, 기관 등 53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운영위원회와 정책·제도, 서비스, 기술표준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지능형 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기술,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이날 국내 최초의 '매터 표준 국제공인시험인증소'를 개소했다. 매터 표준은 가정 내 가전, 조명, 출입문 등 다양한 기기 사이의 자유로운 연결을 위해 플랫폼, 가전, 기기 등 전 세계 지능형 홈 관계 기업 530여개 사가 참여해 2022년 10월 출시한 국제 연동 표준이다. 이번 인증소 개소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매터 표준 시험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험인증 비용을 80%, 인증 소요 기간을 75%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지능형 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간 소통이 부족했던 민간 주체들이 협력해 함게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정보 보호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지능형 홈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 발족과 매터 표준 국제공인시험인증소 개소는 국내 지능형 홈 산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국내 지능형 홈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3-26 17: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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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C 게임 '영웅모집',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 참가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대표 우동완)가 개발한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이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는 덱을 만들고 관리하는 전 세계 다양한 카드 게임들을 소개하고 알리는 목적의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영웅모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성 저격수', '고독한 검사', '무기 수집가' 등 8종의 신규 카드와 '발포비타민', '강철 망토', '반짝이는 비늘' 등 18종의 유물을 추가했다. 또한 '적응의 반지', '전설의 검', '용비늘 망토'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진 신규 장비 13종과 '죽음의 그림자', '고블린 제사장' 등의 몬스터 10종도 업데이트됐다. 이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달성할 수 있는 업적 역시 새롭게 개편했다. 이 외에도 기존 월드보다 어두운 배경을 바탕으로 신규 몬스터 '쉐도우 엘프'가 등장하는 월드5 '최종장'도 공개한다. '영웅모집'은 평범한 마을 소년이었던 '루카'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혼석을 마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들을 만나 함께 적에게 대항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1월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됐으며, 올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4-03-26 17: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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