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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포커, 맥 OS 지원 및 네이버게임 채널링으로 신규 이용자 공략
엔에이치엔(대표이사 정우진, 이하 NHN)은 20년 이상의 서비스 역사를 자랑하는 자사의 PC 웹보드게임 '한게임포커'가 맥 OS 지원과 네이버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며 새로운 이용자층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게임포커'는 1999년 한게임 게임포털 서비스 출시와 함께 출시된 NHN의 대표 포커 게임이다. 2023년에는 모든 게임 리뉴얼을 완료하며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7포커', '로우바둑이', '라스베가스 홀덤' 등 다양한 포커 게임과 '파티훌라', 'LA섯다' 등 총 7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맥 OS 지원은 젊은 층에서 맥 OS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한게임포커'는 국내 메이저 웹보드게임 시장에서 맥 OS를 지원하는 첫번째 게임이 됐다. 또한, PC 버전과 연동된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포커 클래식'도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오픈하며 네이버게임 내 최초의 웹보드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용자는 네이버 아이디를 사용해 '한게임포커'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존 한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게임포커'의 다양한 콘텐츠인 한게임PC방, 포커 리그, VIP 라운지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높아지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로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한게임포커'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이용자층을 위한 접근성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도 '한게임포커'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강조했다.
2024-06-05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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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개인정보 보호 강화…외부 전문가 자문위 구성
두나무 (대표이사 이석우)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정보보호체계 등을 담은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광배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정보보호체계 등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보호체계 인증 현황, 보안강화 조치 기능 등을 소개한다. 자문위원회 활동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두나무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도 공개했다.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개인정보 목적 외 처리 제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이용자의 권리 보장, 법률 및 감독기관 가이드 준수 등이다. 업비트는 6대 원칙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05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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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사와 함께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방안 논의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4일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KT-그룹사 공동협력 추진 회의'를 열고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현규 KT 안전보건총괄 부사장,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 김이한 kt engineering 사장, 진근하 kt service 북부 사장, 김철기 kt MOS 북부 사장 등 KT와 그룹사 임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안전사고 발생 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 관리체계 강화, 안전관리 교육지원 및 기술 컨설팅 협력, 안전분야 전문 인력과 기술 정보 공유, 워킹 그룹 정기 협의체 구성 등이다. 이를 통해 KT와 그룹사들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All-in Safety)’를 그룹사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지난 4월부터 KT와 190여 개의 KT 협력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었으며, 앞으로 KT 그룹사와 그룹사 협력사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현규 KT 안전보건총괄 부사장은 “KT와 그룹사, 협력사가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협력한다면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를 더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은 우리 사회의 의무이자 필수 사항이라는 의식이 사회에 깊이 자리 잡도록 KT 그룹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KT와 그룹사 간의 협력을 통해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앞으로 KT와 그룹사들은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4-06-05 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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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 공식 출범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 이 합작법인은 LG유플러스의 인프라 운영 노하우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이동 서비스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이번 합작법인 출범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데이터센터 등 전국 단위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통합한 MaaS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양사는 지난해 6월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각각 250억 원을 출자해 총 500억 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하고, LG유플러스가 50%+1주의 지분을, 카카오모빌리티가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LG유플러스 볼트업은 LG유플러스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다. 경영진 구성은 LG유플러스에서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각각 임명했다. 대표이사로는 LG유플러스에서 EV충전사업단을 이끌어온 현준용 부사장이 임명되었다. 현 대표는 “기존 전기차 이용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가장 잘 해결하는 사업자로서 사용 경험을 혁신해 업계 선도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볼트업은 현재 아파트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약 1만 개의 충전기를 오피스빌딩, 상업시설 등으로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즉시 충전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과 충전기의 편의성을 높여 국내에서 가장 편리한 충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볼트업은 지난해 3월 환경부 보조금 충전사업자로 선정됐으며, 5월 말 기준 전체 2000여 개 충전소에 1만여 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개인별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하고, 에너지 절감 노력이 가격 인하로 이어지는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6-05 0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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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 유럽에 알린다...옥스퍼드대, 한국 문학 페스티벌 개최…첫 초청 작가 차인표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한국 문학을 조명하고 한국 작가들을 유럽에 알리는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Korean Literature Festival)이 올해부터 매년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K-팝, K-드라마, K-영화, K-푸드의 인기에 이어 한국 문학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작가들이 유럽에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됐다. 실제로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한국 문학도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국제 부문인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정보라 '저주토끼', 천명관 '고래', 황석영 '철도원 삼대' 등 한국 작품이 3년 연속 오르는 등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의 첫 초청 작가로는 배우이자 소설가 차인표가 선정됐다. 차인표는 장편 소설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 사냥'(2022) 등을 펴냈다. 특히 2009년 첫 장편 '잘가요 언덕'을 제목을 바꿔 재출간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라는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다룬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이 작품의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번역을 지원한다. 조 교수는 "이 작품은 위안부 문제를 화해로 승화시킨 소설로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담고 있으면서도 성숙하게 해결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번역가들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차인표는 아내인 배우 신애라와 함께 옥스퍼드대를 찾아 이 책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강연에 나선다. 또한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차인표는 "10여년 전 쓴 작품이 재발견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기회로 더 많은 독자를 만나고 새로운 창작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은 한국 문학 작품들의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번역을 지원하고 해외 작가,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문학의 세계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05 0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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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해찬, 성매매·마약 루머 부인… SM엔터 "법적 대응"
그룹 NCT의 쟈니와 해찬이 일본에서 성매매와 마약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루머가 온라인 상에 퍼지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강한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상에 쟈니와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사실무근의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 훼손이며,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미 관련 루머를 유포한 게시물에 대해 자료를 확보하고, 국적을 불문하고 관련자들을 법적으로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루머를 유포하는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루머로 인해 NCT 쟈니와 해찬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SM엔터테인먼트는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유명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루머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루머는 연예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심리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사회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 루머를 유포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는 삼가야 하며, 루머 피해자들은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 전반에서 온라인 루머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024-06-05 0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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