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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한양대와 공동 주최 '2024 CSR 포럼' 성황리에 개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권혁빈 이사장,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과 공동 주최하는 2024 CSR 포럼 '싱크 콜렉티브 액트 임팩티브(Think Collective Act Impactiv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한양대학교 HIT관 1층 양민용 커리어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구성원과 고객 커뮤니티를 사로잡는 CSR 공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계 전문가와 기업 CSR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 선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따뜻한동행'과 'CJ 나눔재단'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먼저 신현상 교수(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장, 임팩트리서치랩 대표)는 'ESG 시대, CSR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 교수는 "ESG 공시와 평가가 중시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CSR은 기업이 사회와 의미있는 관계를 맺기 위한 핵심적 수단이 될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CSR을 위해서는 기업의 비전과 미션, 업의 본질을 고려한 방향성 확립과 어젠다 설정, 임팩트 측정과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 임팩트 확장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연진 따뜻한동행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를 위한 전략적 CSR'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본부장은 "우리 사회와 기업이 사회공헌을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정의가 중요할 것"이라며 "정의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기획과 협력 주체 간 역할분담,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경만 CJ나눔재단 사무국장은 'CSR 프로그램의 흥행 키워드'를 소개했다. 류 사무국장은 CJ나눔재단의 사회적 활동 내용과 다양한 임직원 협력 사례들을 말하며 "진정성, 지속성, 사업연계, 임직원 참여가 CSR의 핵심"이며 "임직원들의 경험과 공감이 CSR 활동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포럼은 기업 CSR 담당자들이 모여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생각하며 임팩트 창출을 모색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유저와 사회의 사각지대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고민하는 기업과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4 1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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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테슬라와 손잡고 '커넥티드카' 시대 개척…새로운 이동 경험 선보여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는 24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제어 및 운전자 지원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 본격 진출을 알렸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번째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테슬라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테슬라가 제공하는 제 3자 앱 개발자용 공개 API를 기반으로 카카오내비 앱을 사용하는 테슬라 오너들은 자동차 원격 제어, 정보 안내 등 다양한 연동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모빌리티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은 간편하다. 카카오 T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차량 소유를 인증하고 테슬라 계정 접근을 허용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내비 앱 내 '내차 관리' 탭에서 다양한 커넥티드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차량 주차 후 공조 기능으로 에어컨의 습기를 건조해주는 '애프터블로우' 기능, 카카오내비의 목적지를 테슬라 차량 내비게이션에 자동으로 공유하는 '도착지 연동' 기능, 실시간 주행 가능 거리 바탕으로 경로상 최적의 충전소를 제안하는 '충전소 추천'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냉난방 공조시스템 가동, 플래시 및 경적 작동, 배터리 현황 조회 등 다양한 차량 제어 및 정보 제공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차량 이동 전에 카카오내비 앱으로 미리 목적지를 검색하고 예상 시간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테슬라 차량 내비에 도착지 정보가 전송되어 차량 탑승 후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탑승 전 최대 냉난방 기능을 미리 가동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경로 중간에 적절한 충전소를 안내받아 충전 걱정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 상무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가 차량과 연결되면 주행, 충전, 정비, 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출시로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4 1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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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위한 대규모 투자
알리바바 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전 세계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및 AI 제품군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멕시코에 첫 클라우드 리전을 개설하고, 향후 3년 내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주요 신규 시장에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글로벌 AI 인프라를 확장하고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부문 회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를 확장하고 클라우드 역량을 높이는 한편, 주요 시장 대학과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를 통해 차세대가 필수 AI 기술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기업과 개발자의 AI 모델·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돕기 위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최고급 생성 AI 개발 플랫폼 '모델 스튜디오'를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알리바바의 대규모 언어모델 '큐원' 제품군에 접근하고 맞춤형 AI 앱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아시아 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출시를 위해 SAP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SAP 비즈니스 원과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한 이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클라우드 기반 ERP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중국 다국적 기업 수요 증가에 따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국 내 세일즈포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교육과정도 개발 중이다. 이 과정은 세일즈포스 플랫폼의 현지화 기능을 완벽히 활용하고자 하는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까지 1만 명 이상의 교육생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유럽 기업교육 제공업체 Demos 그룹, 옥스퍼드대 AI 기업 OxValue.AI 등과 협력해 기업 인력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기술 확산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등 여러 대학과도 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투자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AI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05-24 10: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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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경기도청과 손잡고 'AI 문서 작성' 실증 지원…공공 서비스 혁신 본격화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경기도청과 협력하여 AI 지능형 문서 작성 설루션 '한컴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도정 업무 실증 지원(PoC)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PoC는 한컴 어시스턴트가 공공기관 지자체에 도입되는 첫 사례로,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청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AI 문서 작성 설루션을 도입하여 도정 업무 효율화와 공공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한컴 어시스턴트를 활용하여 보도자료 작성, 업무계획 수립, 행사계획 작성 등 다양한 도정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여건에 따라 한컴의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 피디아'도 함께 PoC를 진행하여 경기도청 내에 축적된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컴 어시스턴트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AI 기반 문서 작성 설루션으로, 문서 작성자의 의도를 분석하여 목적에 맞는 문서와 그래프 등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문서의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문서 초안을 완성하고, 필요한 데이터 등을 자동으로 추출해 주는 등 효율적인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컴은 이번 경기도청과의 PoC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AI 협업을 통해 공공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출시한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설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에 이어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 피디아'와 AI 자동 문서 작성 기능을 추가한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 '한컴독스 AI'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공공 AI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PoC는 한컴의 AI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AI 기술을 통해 공공 서비스 혁신 및 업무 효율화에 기여하며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5-24 1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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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0% AI 영상 광고 제작…'AI 전환' 기업 이미지 강화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는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을 소개하는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로 100% AI 영상만으로 제작되었으며, LG유플러스의 'AX(AI 전환)'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 장비, 모델, 공간 섭외 등 공수 없이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인 '익시(ixi)'를 포함한 다양한 AI 프로그램만을 활용해 제작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업계 최초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광고는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익시' 등 AI가 생성한 8300여개 소스와 20만 프레임을 활용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양자내성암호 등 직접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아이가 성인으로, 건물이 빌딩숲으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몰핑 효과(Morphing Effect)', 오류가 생긴 것처럼 지지직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나타나는 '글리치 효과(Glitch Effect)' 등 AI로만 구현할 수 있는 독특한 효과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의 뛰어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AI 영상 제작은 3D 애니메이션 제작 대비 비용을 40%, 제작 기간을 70% 줄일 수 있었다. 이는 AI 기술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광고 연출은 'AI-Point of View'라는 AI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서울의 미를 소개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전이안 감독이 맡았다. 전 감독은 "기존에 공개된 AI 제작 영상들과는 다른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는데 주력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고퀄리티 광고를 제작하고 싶었다"며, "30초가 AI의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하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제한적인 시간 안에서 멋진 그림들을 담아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메타(Meta)의 '크리에이티브샵'과 협업해 세로형 숏폼 영상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익시 기술을 통해 세로형 디지털 영상에 최적화 및 재편집된다. 메타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과 LG유플러스 AI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로, 향후 인스타그램의 숏폼 영상 '릴스(Reels)'로 게재돼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 론칭을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월 9일까지 새로운 슬로건의 의미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고 영상에서 공개된 새로운 슬로건 AX에 담긴 의미를 유추해 적으면 추첨을 통해 일광전구 스탠드 조명, 이뮨 부스터샷, 커피쿠폰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가 ’AX 컴퍼니’로의 도약을 알리는 광고인 만큼, 100% AI 기술을 활용했다”며, "지난해 청년 요금제 광고를 시작으로 SNS 콘텐츠, IP 마케팅 등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AI 전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4 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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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직속 사우디 'SDAIA'··· 한국 올 때마다 찾아갔다
네이버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테크 컨버전스 빌딩' 네이버 1784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압둘라 알감디 청장은 23일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했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알감디 청장 일행은 네이버 1784에 적용된 AI, 디지털트윈, 로봇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우디 SDAIA는 AI, 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략 수립, 연구·개발 등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네이버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인 네이버 1784에서 AI, 디지털트윈,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이에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MCIT), 국가정보센터(NIC), 국가데이터관리단(NDMO) 등 사우디의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꾸준히 1784를 방문해 기술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네이버의 사우디 스마트 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사우디 SDAIA는 지난 2월 알핫산 알하지미 제너럴 매니저가 네이버 1784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 알감디 청장이 직접 방문하며 네이버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에선 네이버의 첨단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AI, 디지털트윈, 로봇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향후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의 기술 발전과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4 09: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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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4에서 생성형 AI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 프로토타입 선보여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주식회사 노타, 대표 채명수)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글로벌 컴퓨터 비전 전시회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4’에 참가하여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노타가 이번 서밋에서 선보인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 프로토타입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시각 언어 모델(VLM)에 기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노타의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도로 교통 내 발생하는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함으로써 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노타는 또한 자체 부스에서 핵심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론치엑스(LaunchX)를 시연했다. 넷츠프레소는 AI 모델을 목표로 하는 디바이스에 최적화하는 플랫폼으로, 엔비디아, ARM 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및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개발자와 기업에 최적의 성능과 호환성을 보장한다. 론치엑스(LaunchX)는 사용자가 원하는 프레임워크로 AI 모델을 변환하고 디바이스에 맞춰 모델 성능을 측정하는데 특화했다. 이날 전시를 찾은 업계 종사자 및 방문객들은 각 제품의 하드웨어 지원 범위를 확인하고, 요청 시 해당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노타의 엣지 AI 솔루션인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은 일본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의 기기에 탑재되어 현장에서 직접 시연되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서밋에서 여러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노타의 부스를 찾아, 각 제품의 하드웨어 지원 범위를 확인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향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기술 혁신을 이루고, 신성장 동력을 견인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타는 지난 3월 NVIDIA GTC 2024 행사에서도 시각 언어 모델(VLM) 애플리케이션 데모를 통해 생성형 AI를 이용한 도로 교통 이상 상황 자동 감지 및 효율적 교통 관리 시스템을 선보이며 엔비디아와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노타와 엔비디아의 협력은 AI 및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노타는 이번 임베디드 비전 서밋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노타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24 09: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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