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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정덕균 대표 연임…ESG 경영 강화 나선다
포스코DX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정덕균 대표의 연임을 결정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내에 구성된 ESG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이사회 차원에서 투명하고 신속하게 내리기 위한 것으로 김호원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았다. 포스코DX는 지난해 매출 1조4859억원, 영업이익 110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 28.9%, 영업이익 71%가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로봇 등의 기술을 융합해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차전지소재사업실을 신설해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의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도 강화했다. 정덕균 대표는 "그동안의 사업구조 개편 노력과 혁신활동으로 회사의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기업가치 또한 큰 폭으로 상승되고 있다"면서 "산업용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5 15: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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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컨택센터 혁신의 선봬… '센터플로우'로 새로운 도약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 컨택센터 플랫폼 서비스명을 '센터플로우(CenterFlow)'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25일 공개했다. 센터플로우는 '사람 중심(Center)의 유연한 업무 흐름'을 추구하며, 기업 및 기관의 AI 컨택센터 도입을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돕는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센터플로우는 자연어처리(NLU), 음성인식(STT), 지능형 검색 및 추천 솔루션 등 수준 높은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응대를 혁신한다. 대화형 전화 음성봇은 단순 반복 업무를 줄여 상담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AI 상담 어시스턴트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담 처리를 지원한다. 특히, AI 상담사와 일반 상담사의 협업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전략이다. 특히 센터플로우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콜 인프라 및 상담 앱 제공 △손쉬운 맞춤형 AI 음성봇 개발 프로세스 △홈페이지에서 가입부터 개통까지 이뤄지는 신속하고 간편한 도입이 가능하다는 세 가지의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콜 인프라와 상담 앱을 제공한다. 특별한 교육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통계, 대시보드, 모니터링 기능 등을 통해 상담 효율을 높인다. 둘째, 미리 학습된 다양한 산업별 맞춤 봇 템플릿을 통해 AI나 컨택센터 관련 전문 지식 없이도 간편하게 봇을 구축하고 학습시킬 수 있다. 리테일, 이커머스, 숙박, 병원 등 다양한 산업별 특화 AI 음성봇을 활용할 수 있다. 셋째, 국내 유일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실시간 견적, 자동 결제, 사전 테스트 환경 제공,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개통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실제 사용 환경과 동일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여 기업 고객이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신호준 AICC팀장은 "리테일, 이커머스, 의료,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컨택센터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나 산업군에 상관없이 기업·기관들이 상담 업무를 효율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센터플로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AI 컨택센터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5 1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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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에 전략적 투자…APAC 시장 공략 본격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스페인의 인공지능(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컴은 페이스피의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독점사업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AI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페이스피는 안면, 지문, 동공, 음성 인식 등 다양한 AI 기반 생체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안면인식 기술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2022년에는 안면인식 기술의 안티스푸핑 성능을 보장하는 NIST(미국 국립표준 기술연구소)의 아이베타(i-beta) 레벨2를 획득한 바 있다. 이는 세계에서 9개 기업만이 달성한 성과다. 한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스피의 2대 주주가 됨과 동시에, APAC 지역에서 페이스피 솔루션을 한컴 브랜드로 판매하는 화이트라벨링 방식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피가 보유한 다중 인식 생체인식 기술과 한컴의 AI, 보안 기술, 리포팅 툴,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결합하여 더욱 향상된 신규 서비스 및 사업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컴의 AI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추후 한컴 제품화, 한컴 브랜드화된 페이스피 솔루션을 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해외 매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량 있는 AI 기업들과의 협력, 투자, 인수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AI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인증 솔루션 시장은 연평균 12%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안 수준이 강화됨에 따라 기존의 지문 인식 중심의 생체 인증 기술에서 안면 인식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위변조 방지가 가능한 패시브 방식 안면 인식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24-03-25 1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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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마비노기 영웅전' 이상균 디렉터 영입…액션 신규 프로젝트 모색
네오위즈는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상균 디렉터는 국내 장르 문학의 명작 '하얀 로냐프강'을 집필한 1세대 장르 소설가이자, '마비노기 영웅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상균 디렉터는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1의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출시 당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까지 명작으로 회자된다. 이후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 등에서 다양한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 개발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는 출시와 동시에 플레이스테이션(PS) VR2 플랫폼 1위에 올랐고, VR게임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균 디렉터는 네오위즈 산하 ROUND8 스튜디오로 합류해 액션에 특화된 신규 프로젝트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시나리오는 물론, 액션·슈팅·어드벤쳐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렉터로서 역량을 보여준 만큼, 게임의 단단한 재미와 탄탄한 내러티브를 지향하는 네오위즈의 개발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이상균 디렉터는 뛰어난 게임 개발력뿐만 아니라 치밀한 세계관을 설계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을 갖춘 아트를 만들어 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내러티브 역량을 보유한 인물"이라며 "그와 함께 이야기 중심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디렉터는 "새로운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상균 디렉터가 최근 개발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는 출시와 동시에 플레이스테이션(PS) VR2 플랫폼 1위에 올랐고, VR게임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게임기획·시나리오상을 포함한 본상 대상, 사운드, 게임그래픽, 게임캐릭터, 온라인 게임 부문 상을 수상하며 총 6관왕을 달성했다. 이상균 디렉터 사진 및 주요 이력 ■ 스마일게이트 – VR 스튜디오 총괄 –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2020~2023) – 로건: 씨프 인더 캐슬 (2017~2019) – 포커스 온 유 (2017~2019) ■ 크래프톤 – 디렉터 – X Agency: Hunt or be hunted (2015~2016) – 프로젝트 EXA(미공개 MMO 서바이벌 게임) (2012~2014) ■ 넥슨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마비노기 영웅전 (2005~2011) ■ 소설가 경력(필명 이유하) - 판타지 소설 ‘하얀 로냐프강’ 집필 (1992~2009) - 그 외 다수의 중단편을 신문, 포탈 등 여러 매체에 기고 ■ 수상 이력 -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 마비노기 영웅전: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 게임기획·시나리오 부분 수상
2024-03-25 1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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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A, 글로벌 거래소 비트겟 상장…웹3 영향력 확대 본격화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거버넌스 코인 XPLA(티커: XPLA)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공식 상장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XPLA는 2천만 명 이상의 글로벌 이용자 접근성을 확보하고, 웹3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겟은 2018년 설립된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소로, 650종 이상의 코인과 토큰이 상장돼 있다. 전 세계 100여 국가에서 누적 글로벌 가입자 2천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 평균 거래대금은 100억 달러(한화 13조 3천2백억 원)에 달한다. XPLA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XPLA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이번 상장에 대해 “이번 비트겟 상장은 올해 초 XPLA가 제시한 ‘The Next XPLA’의 이정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지속적인 거래소 상장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동시에 보안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XPLA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XPLA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레이어제로(LayerZero), 구미(gumi),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XPLA는 이미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온보딩했으며, EA, 징가 등 대형 개발사 출신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제작하고 있는 ‘매드월드’를 단독 온보딩할 예정이다. 이번 비트겟 상장과 웹3 게임 온보딩을 통해 XPLA는 웹3 게임 시장 주도적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XPLA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웹3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25 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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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벚꽃 명소 혼잡도, 에이닷으로 쾌적한 벚꽃 나들이 지원
SK텔레콤은 봄의 대표 꽃 벚꽃이 만개함에 따라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추가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얻은 실시간 혼잡도 정보와 방문 트렌드, 연령대별 선호 장소 등을 제공하여 쾌적하고 즐거운 벚꽃 나들이를 지원한다. 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 쇼핑몰, 관광지, 체육시설 등의 혼잡 정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처음 런칭된 이후 시의성에 맞춰 혼잡도 정보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추가해왔으며, 이번에는 벚꽃 시즌을 맞아 37곳의 벚꽃 명소를 추가했다. 에이닷 앱에서 "벚꽃" 또는 "벚꽃 명소"를 검색하면 인기 있는 벚꽃 명소들의 요일,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와 실시간 혼잡도, 최근 방문 트렌드, 방문자 연령대별 분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혼잡도 예측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더욱 정확한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며, 주요 명소별 사진, 위치 정보, 주변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SK텔레콤은 2022년과 2023년 벚꽃 시즌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장 많이 찾았던 전체 방문객 수 Top 10과 연령대별 인기 장소 Top 5를 공개했다. 석촌호수가 2년 연속 방문객 수 1위를 차지했으며, 잠원한강공원, 매헌시민의숲, 물왕호수 등이 새로운 인기 장소로 부상했다. 또한 연령대별 선호도는 20대는 서울 시내, 30~40대는 공원, 50대 이상은 경기도 외곽 지역으로 나타났다. 윤현상 SK텔레콤 AI서비스사업부 인터랙션 담당은 "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실시간 혼잡도 정보와 유용한 방문 정보를 제공하여 벚꽃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에이닷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5 1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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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아름다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다...당근, '동네 벚꽃 사진전' 개최
봄을 알리는 벚꽃이 전국 곳곳에서 만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이번 봄, '동네 벚꽃 사진전'을 개최하여 이웃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동네 벚꽃 사진전은 동네생활 글목록에서 '동네 벚꽃 사진전에 초대해요' 글을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지역 주민들이 직접 포착한 아름다운 벚꽃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신이 찍은 벚꽃 사진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웃끼리 위치 정보를 공유하며 숨겨진 벚꽃 명소를 파악하고, '먼 동네 추천글'을 통해 다른 동네의 벚꽃 풍경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따뜻한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 동네에서 제일 예쁜 벚나무, 벚꽃과 함께한 반려동물, 흩날리는 꽃비 등 각양각색의 사진을 공유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에는 공감을 남기거나 댓글을 달며 이웃 간 소통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생활에는 동네의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다. 특히, 벚꽃 사진전을 여는 기간에는 동네 사진전 게시글 수가 평시 대비 3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풍경과 순간을 자랑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벚꽃 사진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찍어 이웃들과 공유할 수 있는 동네생활 '동네사진전' 주제 게시판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동네 산책로, 맛집 인증샷 등 일상적인 사진뿐만 아니라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사람 등 계절을 맞이하는 다양한 동네 사진이 활발히 올라오고 있다.
2024-03-25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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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2.0 시대를 이끌 '초고성능 인프라' 중심 NHN클라우드 2.0 전략 발표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가 ‘초고성능 인프라’를 중심으로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패러다임을 이끌겠다는 ‘NHN클라우드 2.0 전략’을 발표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1일 광주에서 'NHN클라우드 2.0 전략'을 발표하며 초고성능 인프라를 중심으로 AI 전환(AX) 패러다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략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 등 초고성능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AI 인프라 중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으로, NHN클라우드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한다. NHN클라우드 2.0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초고성능 인프라'와 'AI 전환'의 융합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오픈스택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라고 강조하며 "2.0 전략은 기존 공공·금융·게임 영역의 '버티컬 서비스 역량'과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중심 초고성능 인프라 서비스를 융합하는 것이 2.0 전략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4월 1일로 출범 2주년을 맞이하는 NHN클라우드는 공공 시장과 금융을 비롯한 민간 시장에서 사업적 성과를 거뒀다. 200여 개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320여 개의 마켓플레이스 상품을 500개 이상의 파트너와 함께 제공하며 57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NHN클라우드는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공공, 금융, 민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0여 개 클라우드 서비스와 320여 개 마켓플레이스 상품을 제공하며 5,7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공공부문 행정망 최초 연동, 온나라 시스템 구현 등 클라우드 기술을 공공 영역에 활용하는 선도 사업을 수행했으며, 금융권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시작하는 등 기술 및 사업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공부문 행정망 최초 연동, 온나라 시스템 구현 등 클라우드 기술을 최초로 공공영역에 활용하는 선도 사업을 수행했다. 지난해 공공에서 진행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총 6개 중 4개 사업을 수주했다. 금융권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의 클라우드로 전환 사업을 시작하고 규제/규정 준수를 갖춘 '금융 랜딩존'을 출시했다. 민간시장에서도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 다수 확보 등 기술 및 사업 성과를 거뒀다. ◆ 국내 최대 수준의 ‘멀티 AI GPU팜’ 구축, AI 얼라이언스 확대 NHN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수준의 ‘멀티 AI GPU 팜’을 기반으로 AX 패러다임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NHN클라우드 2.0 전략은 딥러닝 중심의 기존 AI 시장이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AI 2.0시대를 새롭게 맞이하면서 본격화 됐다. 국가AI데이터센터를 포함한 NHN클라우드의 자사 데이터센터(판교 데이터센터 NCC1 등)에 엔비디아(NVIDIA) 기반 77.3PF, 그래프코어(GRAPHCORE) 기반 11.2PF, 사피온(SAPEON) 기반 11PF까지 총 99.5PF에 달하는 AI GPU 팜을 구축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국내 데이터센터 평균 전력밀도의 3배 수준인 서버 랙당 15kw 전력밀도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GPU 서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외부 자연 바람을 이용한 기기 냉각 시스템과 공기 흐름 최적화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솔트룩스 등 다양한 AI 기술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파트너 기업과의 기술 공유 및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I 특화 데이터센터 △'멀티 AI GPU 팜' △자체 개발 AI 플랫폼 'AI 이지메이커(AI EasyMaker)' 등 강력한 인프라 역량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하여 풀스택 AI CSP로 진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NHN클라우드의 솔루션의 AI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 ‘국가 AI 데이터센터’… NHN클라우드 성장 도약의 중심 축 작년 1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NHN클라우드 2.0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작동한다. 국가AI데이터센터는 NHN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서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 내 구축한 데이터센터로 컴퓨팅 연산능력 88.5PF, 저장 용량 107PB 규모의 초고성능 인프라를 제공하며, 470여 곳의 기업/기관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AI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연산능력 88.5PF, 저장 용량 107PB 규모의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상위권 수준 초고사양 데이터센터라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NHN클라우드는 유럽 CSP 지코어와 AI 인프라 사업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지코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하여 해외 고객에게도 NHN클라우드의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NHN클라우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강력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2.0 시대에 적극 대응하며 AI 인프라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NHN클라우드 2.0 전략이 AI 2.0 시대에 대한 NHN클라우드의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AI GPU 팜' 구축과 '국가 AI 데이터센터' 운영은 NHN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HN클라우드 2.0 전략은 AI 2.0 시대에 대한 NHN클라우드의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는 전략이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전략을 통해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