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77페이지 | 이코노믹데일리

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23 수요일

맑음 서울 14˚C

흐림 부산 14˚C

흐림 대구 14˚C

맑음 인천 15˚C

흐림 광주 17˚C

흐림 대전 17˚C

흐림 울산 14˚C

흐림 강릉 12˚C

흐림 제주 14˚C

[대기업집단 SWOT 21] 하림그룹, 일감몰아주기 논란…신성장 동력 ‘발목’ [하림지주 익산 본사. 사진=하림그룹] ◆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15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발표하면서 주요 기업의 산적한 과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기업들은 3~4세 시대 개막과 경영권 문제, 중국발 저가 공세에 따른 제품 경쟁력 회복 등 내부의 약점과 외부 위협을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데일리동방은 대기업집단을 SWOT(강점・약점・기회・위협)으로 구분해 분석해본다. <편집자주> 하림그룹은 지난해 지주사 역할을 하던 제일홀딩스의 하림홀딩스 흡수합병으로 하림지주를 출범
2019-06-23 17:26:43
[데일리人] 靑 부름 받은 김상조, 경제 새 활력 과제 떠안다 청와대 경제 사령탑이 김수현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체제로 교체됐다. 지난 6월 14일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데일리 동방] 청와대 경제 사령탑이 김수현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체제로 교체됐다. 그는 금융·경제학자이면서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대기업 지배구조 개혁과 경제민주화 정책 변화를 주장해온 인사로 공정경제 구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상조 신임 정책실장은 현 정부의 정책기조의
2019-06-21 16:02:03
조원태 회장, 델타항공 얻고 주주가치 제고 버렸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그룹]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을 획득하면서 조원태 회장의 백기사를 자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항공사(대한항공)가 아닌 지주사에 투자했다는 점이 이전과는 다른 행보다. 한진그룹이 KCGI와 지분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투자를 단행한 만큼 조 회장의 우호세력이라는 진단이다. KCGI는 델타항공에 한진그룹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조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상황이 전개되자 한진칼 주가는 폭락했다. 경영권을 지키는 과정에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
2019-06-21 15:53:44
[대기업집단 SWOT 20] 영풍그룹, 아연 독과점…환경오염 과제 풀어야 ◆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15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발표하면서 주요 기업의 산적한 과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기업들은 3~4세 시대 개막과 경영권 문제, 중국발 저가 공세에 따른 제품 경쟁력 회복 등 내부의 약점과 외부 위협을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데일리동방은 대기업집단을 SWOT(강점・약점・기회・위협)으로 구분해 분석해본다. <편집자주> [사진=영풍 누리집 캡처] 영풍문고로 유명한 영풍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 25위 회사다. 영풍을 대기업으로 만든
2019-06-21 15:23:18
[데일리人] 신동빈 전 부회장, 연이은 '화해 제스처' 속내는 · [(왼쪽부터)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잇따른 화해의 제스쳐를 건냈다. 그러나 궁지에 몰린 신 전 부회장의 입지를 감안하면 화해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SDJ코퍼레이션은 신 전 부회장이 오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이사 선임 안건'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정기주총에서 시도했던 신 회장에 대한 해임 안건은
2019-06-20 17:30:20
[대기업집단 SWOT 20] 효성그룹, 불안정한 3세 체제…재무구조·승계구도 '과제' [사진=효성] 효성그룹은 지난해 6월1일을 기점으로 인적분할을 단행, 지주사 전환에 나섰다. ㈜효성이 영위하던 섬유·산업자재·화학·중공업·건설·무역 등 사업부문은 효성티앤씨(섬유·무역), 효성중공업(중공업·건설), 효성첨단소재(산업자재), 효성화학(화학) 등 4개 분할신설회사로 분리됐다. 일반 지주회사는 금융회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다는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라 효성캐피탈 매각도 추진 중이다. 강점 - 스판덱스·
2019-06-19 15:58:47
[대기업집단 SWOT 19] 현대백화점그룹, 공격적인 M&A로 신성장동력 발굴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의 3대 핵심사업은 유통(백화점·홈쇼핑·아울렛·면세점), 패션(한섬·현대·한섬글로벌), 리빙·인테리어(현대L&C·리바트)다. 특히 유통망에서는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서 강점을 지녔다. 유통업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현대백화점그룹은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범 현대가와의 시너지 효과로 딜(deal) 성공시 그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9-06-18 19:02:38
여전한 文패싱, 할 말은 해야겠고…전경련의 암중모색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적폐집단으로 몰려 고립무원 처지가 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정부 정책 문제제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친정부 전략에 기대지 않고 정공법으로 암중모색하는 모양새다.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7일 ‘조세 국제 경쟁력 지수 현황’ 보고서를 내고 법인세 최고세율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6년 조세경쟁력 29위였던 미국은 법인세를 35%에서 21%로 내리고 다국적 기업 세부담을 낮췄다. 이후 2018년 법인과세 부분
2019-06-18 13:54:26
[경영승계 진행중인 재벌가] 승계위해 분할ㆍ합병…편법 논란 탈피 과제 ◆경영 승계 움직임은 기업의 크고 작은 고비마다 주목받곤 한다. 특히 기업의 행보 곳곳에 승계가 거론되다 보니 재벌가 3세들을 향한 세간의 관심은 끊이지 않는다. 데일리동방은 '총수인듯 총수아닌 후계자들'에 이어 아직 후계자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재벌가의 모습을 두 차례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주> 재벌 3세 경영 승계 과정에서 편법 논란이 제기되기도 한다. 총수 자녀들은 상속세 감당에 필요한 자금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이다. 정부의 규제를 따르면서 경영
2019-06-18 10:11:00
[동방신상] ‘기대이하 성적’ 코란도, 하반기 만회 가능할까 [이미지컷=조하은] 코란도는 쌍용자동차의 DNA를 관통한다. ‘쌍용차=SUV’라는 공식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신형 코란도는 그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체급이 세분화된 SUV시장에서 코란도만의 브랜드 재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란도는 쌍용차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지난 2011년 ‘오프로드’ 타이틀을 버리고 코란도C라는 유선형 디자인의 도심형 준중형급 SUV로 변신했다. 지난 2월 출시된 신형 코란도는 4세대 모델이자 또 다른 효자인 티볼리와 유사
2019-06-17 09:08:00
[대기업집단 SWOT분석 18] 대림산업, 사업 다각화로 위기타계 노린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공정거래위원회가 5월 15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발표하면서 주요 기업의 산적한 과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기업들은 3~4세 시대 개막과 경영권 문제, 중국발 저가 공세에 따른 제품 경쟁력 회복 등 내부의 약점과 외부 위협을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데일리동방은 대기업집단을 SWOT(강점・약점・기회・위협)으로 구분해 분석해본다. <편집자주> 재계 순위 18위 대림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몸집을 불려오고 있다. 해외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플랜트 부문이 위축된
2019-06-17 07:35:03
[데일리동방 창간] 김두관 의원 "우수한 지배구조 자리잡도록 입법 지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두관 의원이 14일 "스웨덴의 발렌베리, 우리나라의 유한양행과 같은 우수한 지배구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회가 제도와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에서 "아주뉴스코퍼레
2019-06-14 16:03:02

많이 본 뉴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카드론 연체율 20년 만의 최고…금융권 위기감 고조

[데스크칼럼] 카드론 연체율 '20년 만의 최고'…금융권 위기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