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건
-
-
HDC현대산업개발, 입주민이 참여하는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HDC현대산업개발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인 프라이빗 시네마와 드라마틱 써클을 비롯한 4곳의 테마정원에서 단지 정원관리를 위한 조경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정원을 관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은 지난 3월 처음 시작해 이번이 다섯 번째 시간이다. 이날 주제는 가을을 담은 '실루엣'으로, 단지 야외 메인 광장인 원더풀 메도우와 드라마틱 써클, 어반가든, 부티크가든을 포함한 총 4곳에서 입주민들은 건강한 식물 키우기, 가을 식물과 그라스 식재, 유성 번식법 등 가을 식물에 대한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조화롭게 군집을 이뤄 가을 경관의 실루엣을 연출하는 억새, 핑크뮬리와 같은 그라스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을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문적인 가드닝 내용임에도 정원이나 식물에 관심이 있는 입주민들이 배움에 대한 의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호응이 매우 좋았고,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아이파크 가드닝 교육 이후에도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발한 커뮤니티 문화가 조성돼 이웃들과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10-21 14:21:55
-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숲 '광야숲' 확대 조성으로 생태환경 보전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SM)이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숲 내 '광야숲'을 확대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확대 조성을 통해 SM은 생태환경 보전과 서울숲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SM은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SM은 광야숲 사업 후원, 설계 및 시공,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 관리를 담당하고,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 사업 실행 기본 방향 제시, 행정 업무 지원을 맡는다. SM은 지난해 5월 서울시와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 부지에 다양한 초화류와 관목이 식재된 정원을 조성하는 1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확대 조성을 통해 총 815㎡ 규모의 광야숲에는 박쥐나무, 함박꽃나무 등 관목 14종을 비롯한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2900여 본이 더 심어질 예정이다. SM은 광야숲에 생물발광 콘셉트의 정원 조명과 통나무 의자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설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숲 방문객들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혁 SM 대표이사는 "SM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광야숲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광야숲 확대 조성은 SM엔터테인먼트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여러 기업을 포함한 시민들의 사회공헌에 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서울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에게 그 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은 이번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서울 성수동 아크로 디타워 같은 입주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성수동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SM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씨앗 키트로 직접 키운 수례국화, 개박하 등의 식물을 광야숲에 옮겨 심는 가드닝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SM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2024-05-22 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