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갓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한경협 청년 자문단 '신생한끼' 제안에 류진 회장 "적극 검토"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발족한 '청년 자문단'이 일자리 문제와 관련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놨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적극 검토하겠다"며 한국 경제가 마주한 문제를 풀기 위해 청년 세대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류 회장은 1일 한경협 청년 자문단을 중심으로 2030세대 10명을 초청해 '한국 경제의 미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생과 직장인, 스타트업 대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청년이 참석해 일자리 문제와 저출산, 창업 생태계 등과 관련한 문제를 다뤘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세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 제안이 쏟아졌다. 30대 한 직장인 참가자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의 봄'을 제안했다. 능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자립 준비 청년을 돕는 '소셜 리더'와 '스펙 업', 그리고 이력서 작성과 사진 촬영을 자문하는 '스페셜 어드바이저'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다른 20대 참석자는 "기업인과 청년이 소통하는 '갓생한끼'처럼 신입사원과 취업준비생이 만나는 '신생한끼'를 해보자"고 했다. 신생한끼는 한경협 회원사에 재직 중인 우수 신입사원을 뽑아 취업 노하우와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을 공유하는 자리다. 한경협이 회원사 구인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문도 있었다. 한경협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불일치) 문제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간담회에서는 주택 마련, 결혼, 육아, 등 현실적 고충과 청년 창업자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도 했다. 류진 회장은 "청년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일자리인 만큼 오늘 나온 참신한 제안을 적극 검토해서 한경협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류 회장은 이어 "한국 경제의 미래는 기업가 정신에 달렸다"며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류 회장은 시장경제 우수성을 알리는 사업을 추진할 뜻도 전했다. 한경협 청년 자문단은 2030세대로부터 직접 목소리를 들어 젊고 혁신적인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한경협은 청년 자문단 간담회를 분기마다 정례화하고 사회 문제에 관한 특색 있는 해법을 모색해 실천할 계획이다.
2024-04-01 18:19:0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8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